기획자가 달인이라고??
늘 같은 것을 반복해서 고수가 된다는 것
달인이라고 표현한다
같지만 달라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전문가라고 표현하는 것
기획은 전문가의 영역이다
기획자는 단순한 업무의 반복에 그치지 않고, 의도와 목표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해야 한다. 단순한 업무의 반복만으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오히려 같은 업무를 반복하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고, 변화를 주는 기획 역량이 요구된다.
반복의 과정에서 생각을 해야 하고, 의도가 있어야 하고, 목표가 있어야 하고, 이전 보다 더 나아지는 모습이 필요하다. 반복 과정에서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 생각해 내는 것이 기획이다.
문서쟁이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인수인계를 받아서 업무를 한다면? 하던 일을 계속하고 있는 데 사용되는 문서가 있다면?
그것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기획 그만둬라. 당신은 기획자가 아니다.
내가 만들어낸 문서라고 해도, 그것을 똑같은 형태로 계속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기획자에게 주어지는 '문서의 양식'은 내 업무에 사용될 때는'업그레이드' 돼야 한다.
달라진 문서, 더욱 개선된 문서, 발전된 문서, 더 간결하며 알기 쉬운 문서가 만들어져야 한다.
기획자는 '행동'을 반복해야지 '동일한 것을 연속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말하는 행동은, 오전의 3시간/ 이른 오후의 3시간/ 늦은 오후의 3시간/ 초저녁의 3시간/ 늦저녁의 3시간 등 각각 시간을 쪼개놓고 그 안에서 발생되는 '행동'을 말한다.
행동 안에서 발생되는 업무와 행위는 같아서는 안된다. 항상 같은 일을 한다고 해도, 그 내용이 같으면 '기획'이 아니다. 그냥 일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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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계획형 업무는 다른 얘기다. 재무 분야일 경우 양식이 바뀌면 안 된다.
계획형 업무는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주목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양식이 대부분 동일하다. 바로 보면 알 수 있도록.
예를 들면) 세금계산서, 지출결의서 같은류의 양식이다. 딱 보면 어떤 상황인지 바로 알 수 있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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