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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Namaste
Feb 28. 2024
#1. 나의 예명, 그리고 퍼스널브랜딩 모토
PRESENT (현재의, 선물)
Present(프레젠트)
10년째 쓰고 있는 예명이다.
이름 때문에 생긴 별명이었는데,
꽤나 마음에 들어서 여기저기 붙였더니
이젠 애착이 생겨서 다른 예명으로 바꾸기가 어렵다.
예명 덕분일까?
나는 현재의 스스로에게 좀 더 집중하고
스스로 선물 같은 존재로 여기려 노력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퍼스널 브랜딩도 이와 비슷하다.
스스로를 선물처럼 특별하게 생각하며,
현재의 나에게 깊게 파고드는 것.
모든
퍼스널브랜딩은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광고를 한번 생각해 볼까?
거기선 제품의 작은 장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나 좀 봐봐. 특별하지?' 하며 여기저기 뽐내기에 바쁘다.
이 세상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그렇다.
제품도 이렇게나 할 말이 많은데...
복잡 미묘한 우리 인간은 오죽할까!
이렇게 생각하면 퍼스널브랜딩도 셀프마케팅도 사실 거창할 것이 없다.
지금 이 순간
평범한 스스로에게 답답해하며
퍼스널브랜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두 가지를 먼저 실행해 보자.
1. 현재의 나와 관련된 키워드를 쭉 나열해 보는 것.
2. 평범하다고 넘기지 말고,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고 연결해 보는 것.
이 두 가지를 반복하면
확신하건대
평범함 투성이인 우리에게도
브랜딩 키워드들이 쏟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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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대기업 광고 마케터이자 요가강사이자
퍼스널브랜딩/비즈니스 코칭 멘토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처음을 위한 브랜딩과 요가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