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맥락'이 더해지면 '매력'이 된다.

평범한 우리가 살 길에 대해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고 고민하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다.

평범함.

나는
평범해서
브랜딩 할만한 요소가 도무지 없어.

나는
평범해서
브랜딩을 해도 너무 흔해.  

서술어만 바뀌었을 뿐
이유는 똑같다.
바로 지극히 '평범'한 나.

그렇다.
우리는 대부분 평범하고,
그런 우리의 평범함을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력..!
어렵지만 참으로 갖고 싶은 단어다.
그리고 퍼스널브랜딩 세상에선
감히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다면
평범한 우리도 매력적인 브랜딩을 위해
살 길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다행히도
소비자들은
내가 가진 하나의 요소로만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진
요소들의 조합과 스토리를 통해
매력을 느끼기도 한다.

즉
우리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흥미롭거나 공감을 준다면
그게 바로 매력적인 브랜딩이 된다.

그리고
그게 바로 '맥락'의 힘이다.

우리는
평범함에 좌절하지 말고
그 맥락을 찾아야 한다.

여기까지 이해했다면
맥락을 더해서 매력을 만드는 '방법'이 궁금할 것이다.

두 가지만 정리해 보자.

첫 번째
나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정리하고, 조합하는 것.

나에 대한 많은 키워드를 적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2~3개 정도의 키워드를
조합해 보자.
이때 매력을 더하기 위한 팁을 알려주자면
어울리지 않는 키워드들을 연결해 보길 추천한다.

두 번째
나만의 일관된 메시지를 만드는 것.

내가 펼칠 스토리는 다양해도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 줄이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브랜딩을 하고 싶다면
숨을 고르고
내가 던질 메시지 한 줄을 고민해 보자.

두 가지의 작업이 끝났다면
매력적인 브랜딩의 기초 단계가 끝났다.
이제는 실전이다!
내가 정리한 내용이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인지 테스트하며 수정과 발전을 반복하면 된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평범한 우리들에게도 살 '길'은 있다.

그건 바로
하나하나의 요소가 아닌 스토리로 답을 찾는 것.

그게 바로 '맥락'의 힘이다.

'맥락'이 더해지면 '매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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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차 대기업 광고 마케터이자 요가강사, 퍼스널브랜딩 멘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처음을 위한 브랜딩과 요가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