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다 치우는 걸까
현재 미국 북동부의 뉴잉글랜드 지역에 와 있습니다. 이제 곧 할로윈인데요, 어른용 할로윈 파티보다는 아이들 위주의 행사가 주를 이룹니다. 할로윈 데코에 진심인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구경하는데 아주 재미있었네요. 독자분들도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와 봤습니다.
화장실 휴지 갖다주는 거랑 맨 마지막에 랍스터 먹는 거에 빵 터졌네요. 랍스터 사진에 디테일이 대단한 게, 랍스터 턱받이 맨 것 하며 테이블은 랍스터 잡는 트랩이고 이 동네에 많이 먹는 우피파이까지 접시에 해놨더라구요 ㅎㅎㅎ
그치만 제 머릿 속엔 아니 저걸 언제 다 치우나 어디다가 보관하는 걸까 하는 걱정이 더 우선이네요 ㅋㅋㅋ 곧 크리스마스라 아마 다 치워서 넣고 또 저거만큼 화려한 크리스마스 데코를 꺼내서 설치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죠. 참 부지런한 분들이에요ㅎㅎ
재미있는 할로윈 데코 투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