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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Jan 09. 2019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개장 외 2건

1월 1주차 항공뉴스②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개장하며 "국내 3대 공항 모두 입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이달 9일부터 김포공항점 운영을 시작한다. 


(출처: 신라면세점 공식 홈페이지 ㅣ 인천공항점 제2터미널에 입점한 신라면세점의 모습)


김포공항점이 개장하며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에 모두 면세점을 운영하게 됐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식품 및 패션·잡화 브랜드 30여개를 판매하는 매장이 입점해 약 221평 규모로 마련됐다. 주류·담배 매장은 신라면세점 단독 운영이다. 


신라면세점은 비즈니스 고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특성에 맞춰 비즈니스 고객과 외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세트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1월 1일부터 마일리지 소멸 시작


항공업계가 정한 유효기간을 지난 마일리지가 지난 1일 처음으로 소멸했다. 


(출처: 인천국제공항 공식 페이스북)


대한항공 이용객은 2008년 7~12월,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은 2008년 10~12월 적립한 마일리지가 2019년 첫날 사라졌다. 그 전에 쌓은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다. 


유효기간 적용분은 마일리지가 쌓인 시점부터가 아니라 다음 해부터 10년을 채운 뒤 없어지는 방식이라 첫 소멸은 2019년 1월 1일에 이루어졌다. 


마일리지 소멸에 대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사용처와 사용 방식을 의도적으로 제한한 상태에서 소비자의 동의 없이 회원 약관을 개정했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항공마일리지 소멸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은 "2018년 12월 기준 양대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 규모는 약 3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9년 첫날 소멸한 마일리지는 전체의 30% 정도"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이 날 소멸한 마일리지는 전체 보유분의 약 1%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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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 ‘도하-댈러스’ 노선 운항 기종 변경…7월부터 A350-1000 투입


카타르항공이 A350-1000의 운항 노선을 확대한다.


(출처: 카타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카타르항공은 7월 1일부터 도하에서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로 향하는 항공기를 기존의 B777-300ER에서 A350-1000으로 변경하여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카타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A350-1000의 운항 노선 확대로 인해 더 많은 노선에서 ‘Q스위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B777-300ER에는 카타르항공의 Q스위트가 탑재되어 있지 않지만, 올 여름부터는 도하-댈러스 노선에서도 Q스위트 탑승이 가능하다.


(출처: 카타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Q스위트는 세계 최초로 앞뒤 방향 4열 좌석 배열을 선보인 비즈니스석으로, 양 옆에 붙어 있는 좌석은 더블베드로도 변형이 가능하다. 


(출처: 카타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한, A350-1000은 항공기 전 기종 중 객실 동체가 가장 넓으며 창문도 넓어져 더욱 넉넉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출처: 카타르항공 공식 홈페이지)


현재 Q스위트가 탑재된 A350-1000은 도하에서 싱가포르, 도쿄, 런던(LHR), 뉴욕(JFK), 쿠웨이트, 무스카트를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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