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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Feb 12. 2019

에어프레미아, B787-9 10대 도입 예정 외 2건

2월 1주 항공뉴스①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에어프레미아

: 5년 내 ‘차세대 항공기 B787-9’ 10대 도입 예정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보잉 사의 차세대 항공기 B787-9를 도입한다. 


(출처: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B787-9는 항속거리가 최대 14,140km에 달하는 중형항공기로, 미주·유럽 등 장거리 목적지까지 운항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달 31일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들과 2020년부터 총 5대의 B787-9 항공기를 도입하는 내용의 계약의형서(LOI)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운항 3년 차까지 B787-9 5대를 들여오고, 단일 기재 전략에 따라 꾸준히 동일 기종을 도입해 5년 안에 총 10대의 단일 항공기 운영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출처: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에어프레미아는 B787-9 기내를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 등 총 309석으로 배치해 넓고 쾌적한 좌석을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피치는 42인치, 이코노미 좌석 피치는 35인치로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가장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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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에어프레미아는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발급 받으면 운항 첫 해인 2020년에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일본 도쿄·오사카, 홍콩에 취항하고 2021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산호세, 캐나다 밴쿠버, 독일 베를린·뮌헨, 호주 케언스 등 장거리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에어프레미아는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필립 등과 함께 작년 11월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1분기 안에 이들 항공사에 대한 최종 면허 발급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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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 푸꾸옥-홍콩 신규 취항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 푸꾸옥과 홍콩을 잇는 국제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출처: 비엣젯항공)


푸꾸옥~홍콩 노선은 오는 4월19일부터 주 4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며, 편도로 약 2시간45분 소요된다. 푸꾸옥에서 오전 10시50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해 홍콩에 오후 2시35분 도착한 뒤 3시40분에 다시 출발해 푸꾸옥에 오후 5시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이번 홍콩과 푸꾸옥을 잇는 노선이 신규 취항하면서 두 나라 간의 높아진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국의 관광산업, 무역 및 문화교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뉴스
 [비엣젯항공] 푸꾸옥 여행 쉬워진다…22일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 

: 인천-나트랑 운항 시작


이스타항공이 2019년 첫 정기노선인 베트남 나트랑 노선 운항에 나섰다. 


(출처: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ZE561편의 운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취항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일 운항하며 출국편(ZE561)은 오후 9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00시 35분 나트랑(깜란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ZE562)은 현지시각 오전 1시 35분 출발하여 오전 8시3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며, 베트남은 한국보다 2시간 늦다.


이스타항공은 나트랑 신규 취항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베트남 푸꾸옥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다.푸꾸옥 노선은 국적항공사의 첫 정기 직항노선으로 매일 운항 예정이며 푸꾸옥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이스타항공 문종배 영업부사장은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나트랑과 푸꾸옥 등 신규 관광지의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타항공을 통해항공선택의 폭을 넓이고 노선에 맞는 프로모션과 현지 제휴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편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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