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방언으로
그 사람을 알려거든 그 친구를 보라.라는 말이다.
한자로는
不知其人 視其友(부지 기인 시기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우리에게
친구 잘 사귀어야 해,
못된 친구랑 어울리지 마..
좋은 친구 사귀어야 해...
대체 좋은 친구의 기준이 뭘까?
초등학교 동창이자 글쓰기 선배인 내 친구..
무얼 하든 시도해 보고, 해볼게라고 얘기하는 게
나의 강점이라고 말해주는 벗
이런 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빛을 얻어가는 것 같다.
고맙다, 친구야..
네 빛 나쁘게 물들지 않게 하고,
나도 같이 빛을 낼 수 있게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