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2 우아한 언어를 뽑으라면 당연히 한글이지..

by 가시나물효원

오늘은 579돌 한글날

한글 만든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글날의 의미를 오로지 느끼는 것보단,

추석의 마지막 연휴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추석의 피로를

오늘 푹 쉬면서 내일을 위한 재충전하는 날로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지난번 여행을 갔을 때 세종대왕릉에 간 적이 있다.

경기도 여주에 위차하고 있는데 정말 시간을 내서라도 그곳에 한번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어찌나 주변의 소나무가 아름답고 잘 정돈되어 있는지 들어가자마자 마음이 너무 편안한 곳이었다.

미리 해설사 예약을 하고 갔던 터라 여기저기 자세히 설명을 들으며 재밌게 능 구경을 하고 왔다.


세종대왕이 글자는 모두가 누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얼마나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가득한지…

백성을 사랑한 왕으로 뽑힐만하다.


요즘 젊은 층에서는 줄임말과 변형된 말로 순수하고 고유한 한글의 의미를 퇴색되게 변화시키고 있는데

좀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요즘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영어는 그 단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한정적이지만 우리나라 한글은 수백 가지의 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우리의 한글은 자음 19개와 모음은 21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모든 글자를 사용하면 전 세계 언어 중에서

가장 많은 언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우아하고 멋진 한글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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