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장애인 활동 보조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근데 그분이 하는 이야기가 정말 목불인견이라 내가 페이스북에 안 적을 수가 없다.
그분의 인격이 문제인 건지… 그들의 가족의 인격이 문제인 건지…
장애인 활동보조원은 말 그대로 장애인의 활동을 위해 도와주는 거지,
그들의 가정부도 아니고 그들의 부하직원도 아니다.
장애인이 할 수 없는 영역을 조금은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인데,
가족들의 김치를 담가라, 집안의 커튼을 빨아줘라, 이불을 빨아라..
그전에 활동보조원은 명절 선물도 줬다, 치킨도 많이 사줬다?!
익산시에서 장애인수당으로 적게는 4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이상 받는
장애인들이 과연 그게 활동보조원들에게 할 소리인지 묻고 싶다.
물론 장애인, 사회적 약자에 속하기 때문에 비장애이인이 함께 도와주고 나아가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너무 말도 안 되는 요구를 지속하는 게 좀 웃긴 거 같다.
장애인들에게 수당을 주는 건 말 그대로 비 장애인들이 복지혜택을 함께 누리고자,
함께 나아가고자 나눔의 일환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쯥!!!
비장애인들에게 자꾸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생기질 않길 바랄 뿐이다.
P.S
왜 이재명 정부에서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좀 개선해야겠다고 하는지 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