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선거를 앞두고 우리 지역은 아주 떠들썩하다.
학연지연을 잠시 뒤로 미루고 후보자의 정책을 바라보는 유권자가 되어야 하는데
사실상 후보자의 인성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아무래도 짧다 보니까
학연지연을 너무 강조하는 듯해서 유권자로서 바라볼 땐 별로인 거 같다.
정치인들이 바이럴 마케팅을 이용하는 것도 좁디좁은 익산에선 잘 통하는 거 같다.
누구 뽑아라, 누구 괜찮다, 누구 좋아..라는 식으로….
오늘 김흥국 가수의 네이버 뉴스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본인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지지를 했으면 끝까지 그 사람을 응원해야 하는데
본인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본인 가수활동 다시 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참….
정치인을 한번 좋아하면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믿고 응원하며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는 게 정치인의 팬 역할이 아닌가 싶다.
며칠 전 어떤 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분은 고등학교 후배이고 도와달라고 하니까
그냥 알았다고 하고 도와주는 척만 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깜냥도 되지 않는데 나왔다는 말도 서슴없이 내뱉고…
나는 그게 너무 속상하고 서글펐다.
어떤 후보를 지지한다면 진심을 다해 온 마음으로 후보자를 지지했으면 좋겠다.
정치인 팬의 덕목은 “의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 김승수 전 전주시장님을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
현직에 있든 아니든 다시 좋은 자리에서 또 뵙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