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처한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돼.
괴롭고
슬프고
화가 나
아직도 난 이렇게
모든 것에
쉽게 흔들리나 봐
정말 나이만 먹으면
성숙한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내가 마흔이 되어도
흔들리고 곧은길로 못 가는 걸 보면
참 한심스러워.
나도 훌륭한 어른이고 싶고,
꽤 알아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데....
이번 생애
그런 기적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