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우선이다.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벌써 사망자가 2만 명이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동안 시리아와 튀르키예 곳곳에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줄줄이 취소를 하고 있고 여행사에서는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며 

옥신각신 싸우고 있다는 기사가 보여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화가 났다. 

당장 목숨이 끊어지고 전체가 마비가 돼서 일상이 무너진 사람들이 있는데 

여행사 측은 손해 보는 것만 생각하는 걸까?  뉴스를 보는 순간 낯부끄러워졌다. 

지금은 고통당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각자의 방법대로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다. 

제발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을 잃지 말자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tv 기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