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에 관한 책 추천
민주화운동 도서 세트 중 '사일구'
오늘은 4.19 혁명 63주년이 되는 날이다.
63년 전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마산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김주열 열사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얼굴이 박힌 채로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시위는 더 거세졌다. 학생들의 시위로 결국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탄핵되었다.
이후 2016년에도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를 국민들이 촛불로 끌어내렸다.
잘못된 역사가 반복되었지만 늘 바로잡은 건 국민들이었다.
이런 역사를 바로 알게 하기 위해
창비에서 4.3 , 4,19, 5.18, 87년 6.10 항쟁 등 아픈 역사들을 만화책으로 출간하였다.
민주화운동 세트 중 역사의 흐름대로 빗장 다음으로 사일구를 읽어봤다.
만화로 되어있어서 그 시대로 흘러가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대면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때의 그들이 아니었다면 지금 살고 있는 나는 , 우리들은 무사할 수 있었을까
아니 내가 태어날 수는 있었을까?
새삼 더 고맙게 느껴지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또 다짐한다.
4.19 혁명을 그린 만화 '사일구'가 창비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책그림이라는 곳에서 제작한 영상 링크를 공유한다. 오늘을 새기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올려본다.
부정선거를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국민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말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
#글루틴 #팀라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