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향에서 할머니랑 이모가 오셔서 오랜만에 집 근처 호수뷰가 보이는 단골 빵집에 갔다가 된장을 사서 왔다.
빨래방 들러서 맡기고 건조까지 돌려놓고 카페에 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글을 쓰려고 했는데 글감이 너무 떠오르지 않아 그냥 몇 번을 쓰다 지웠다.
책도 쌓아가는데 오늘 또 책을 받았다.
표지가 상큼해서 마음에 들었고 제목이 좋았다.
요즘 철학책을 자주 읽게 되는데 책발전소 큐레이션이 나랑 정말 잘 맞다고 확신했다.
어제 인스타에서 알게 된 책 <세컨드 브레인>
yes24 ebook 어플로 읽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 있어 이미지로 저장해 뒀다.
창의력은 창조하는 과정에 달려있다는데
지금 이렇게 글 하나를 작성하는 것도
창의력에 영향을 끼치는 거라 생각한다.
역시 안 써지더라도 일상이라도 공유해 보는 것이다.
이 생각 저 생각들이 나중에 봤을 때 또 다른 영감을 줄 수도 있으니까
요즘 주말에 하는 드라마가 너무 좋다.
이준호와 윤아가 나오는 킹더랜드
두 배우가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잘한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있고
작품 자체를 잘 살려낸다.
둘이 이제 데이트 제대로 할 텐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