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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Jul 14. 2023

기록학자가 알려주는 기록 잘하는 법

<거인의 노트> 서평



3월에 읽다가 만 책이 다시 독서 블로거의 글로 인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현대사의 현장에서 싸우시던 분이 기록학자가 되어 쓴 거인의 노트, 이 책은 인터넷 서점과 도서관, 책을 소개하는 곳에서 꼭 등장했던 책이라 어떤 책이길래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 궁금했다.



대여해두고 한참을 아껴두고 안 읽고 있다가 그 당시에는 읽히지 않아 반납하고 다시 전자책으로 읽어보니 메모할게 많고 배울 점이 많아서 사람들이 왜 이렇게 이 책을 많이 읽었는지 뒤늦게 깨달았다.



기록하기를 좋아하지만 기록법을 몰랐는지 기록했는지조차도 기억이 안 날 때가 있는데


읽고 기록하는 것도 정성을 들이지 않아서 그랬나 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기록이 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



다이어리 기록법을 적용해서 일상에서 해야 할 일들을 잘 기록해두고 바로 실행할 수 있게 해야겠다.


적어두고 실행하지 않으면 기록한 것은 소용이 없다.



내가 시도해 볼 것은 노트의 왼쪽에 계획을 쓰고 오른쪽에 실행한 것을 적어보는 것이다.


노트를 계속 소지하고 다니면서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 않기 위한 것이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일게 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록을 하고는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이 책을 먼저 읽고 시작하면 좋겠다. 



*이 글은 블로그에도 동시개재하였습니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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