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기가 취미가 됐다.

by 빛나는 사람
Pixabay로부터 입수된 Amarjit Singh님의 이미지 입니다.

이사를 했다.


물건들이 넘쳐나 심리 상태도 복잡했는데

비우고 나서 정리수납함에 차곡차곡 정리하니

마음이 가벼워졌다. 신박한 정리에 의뢰한 고객들이 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지 그 마음을 알 것 같았다.


인간관계에 대한 집착이나 물욕 같은 것을 어느 정도 놓을 수 있었다. 신박한 정리를 즐겨보며 팁 같은 것을 놓치지 않고 써먹었다.

높은 책장을 낮게 만들어 공간을 더 넓게 보이게 하는 것, 있는 가구나 도구를 가지고 다른 공간에서 빛을 발하게 하는 것 등 널브러진 것들을 그때그때 치우니 눈도 즐겁고 정리하는 것으로 투덜거리는 습관이 없어졌다.


청소가 취미다. 정리가 취미다 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다.

정리하는 영상을 보면 또 정리하고 싶은 것을 보니 나도 취미가 정리라고 소개할 날이 금세 올 것 같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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