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야당 대표가 단식으로 인해 병상에 있는데 같은 당에 소속된 사람들이 하는 짓을 뉴스로 보다가 답답하고 한계가 느껴져 글로 푼다.
같이 정치를 하고 나라를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한 곳에 소속된 사람들이 분열된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기는 할까?
당장 내년에 총선인데 국민들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 걸까?
당선 전까지 고개를 조아리고 큰절을 하던 사람들이 표를 주고 나면 입을 싹 씻고 본능을 드러내며 같은 편인데도 서로를 잡아먹으려 안달이다.
연합해서 이뤄내도 모자랄 판에 서로를 깎아내리고 비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저들이 같은 국민이라는 게 너무 부끄럽다.
최악을 피하려고 뽑아줬건만 잘해서 된 줄 알고 경거망동하다니 주제를 알고 행동하면 좋겠다.
한계를 자꾸 드러내는 정치판을 보면 차라리 국민들이 돌아가면서 국회를 맡는 게 좋을 것 같다.
#글루틴 #팀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