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내가 꿈꾸는 세상 만들기
실행
신고
라이킷
4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빛나는 사람
Sep 26. 2023
쓰레기집하장에 빌런이 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Rosy from Bad Homburg / Germany님의 이미지 입니다.
이사 후
쓰레기 집하장을 가보니 처참한 모습이었다.
관리해 주신 분들이 어떻게 정리할까 싶을 정도로 마구 널브러져 있어 보기 흉했다.
분리배출을 잘 모른다면 검색을 하거나 물어봐서라도 버려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잘 분류해 놓은 곳에다가 쓰레기들을 분류하지 않고 처박아둔 광경을 목격하고는 인류애가 사라졌다.
전에도 그렇게 버려둬서 입주민들의 지탄을 받았는데 그러고 말겠지 하는 심리인 건지
아무래도 같은 사람이 계속 반복한 것 같았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다.
쓰레기집하장을 점검하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런 사람들이 많단다.
양심상 그렇게 내동댕이 칠 수가 없는데
참 신기하고 한심하다.
꼭 버릇이 고쳐지길 바란다.
우리 동네에 그런 빌런은 필요 없다.
#글루틴 #팀라이트
keyword
빌런
분리배출
심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