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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Nov 24. 2023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커피셀프토크를 읽고


글루틴 매일 글쓰기 모임에서 알레 작가님 글을 통해 알게 된 책인데 읽다가 너무 좋아서 소개한다.


오늘 고민 하나가 해결돼서 참 속이 시원한 날이었다.

덕분에 말투도 온화해지고 착해진 것 같다.

그러다 커피셀프토크를 펼쳤는데

이런 문장을 만났다.

목표는 커피 셀프 토크를 말하면서 고조된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고조된 감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사랑

     •경외심

     •영감

     •기쁨

     •축복

     •관대함

     •풍족함

     •한계 없음

     •용기

     •자신감

     •감사

     •기대

     •행복
  
  등등.

  이 목록은 계속 이어진다. 이 중 어떤 하나를 경험할 때, 우리는 고조된 기분을 느낀다. 셀프 토크를 읽는 동안 위 선택지의 감정 중 하나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기분을 다 느낄 필요는 없다. 고조된 감정 중 하나만 있어도 희망차고, 뇌를 헐크같이 거대한 연결선으로 재구성하고, 끝내주는 기분을 자기 자신에게 선사할 수 있다.

난 저 감정 중에 세 가지를 느꼈고

덕분에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무기력해질 때 이 글을 보고 치유받으려고 기록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보면서 기분이 더 좋아졌다.


나는 뛰어난 작가다.
나는 창의적인 천재다.
나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소설을 쓰는 것은 나에게 쉬운 일이다.
 <커피 셀프 토크>, 크리슨 헴스테터 지음 /최영민 옮김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fb67DeYbsmbStm9dA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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