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록은 꽤나 대단합니다를 읽고 생각한 것
역사라는 말은 세계사, 근현대사처럼 대단한 일에만 써야 할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역사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왠지 손발이 오그라들 만큼 거창하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매년 한 권씩 책을 펼쳐보니 무엇보다 소중하고도 중요한 것이 나의 개인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나의 역사는 누가 대신 기록해주지 않잖아요 지금부터 가장 소중한 역사책의 저자가 되어보면 어떨까요?
.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과의 소통에서는
첫 번째, 두 번째 단계인 경청과 공감을 간과합니다. 입장을 바꿔 내가 친구에게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내 말을 제대로 듣지도, 공감하지도 않고 피드백만 건성으로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더 이상 대화하고 싶지도,
만나고 싶지도 않을 거예요.
그래서 앞의 두 단계가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과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