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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의 권력은 탄핵으로 끝장난다.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읽고 생각한

by 빛나는 사람
밀리의서재 도서정보 캡처이미지

탄핵으로 알고리즘이 안내를 해준 건지 인스타에서 추천한 도서를 발견하고 바로 찾아봤다.

밀리의 서재에서 먼저 검색하니 바로 나와서 반가웠다.


시작부터 나빴던 윤석열 정부는 결국 탄핵심판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 책에서는 과거 우리나라의 탄핵사례와 외국의 탄핵 사례를 분석했다.

책이 나온 시점이 11월 중순인데 그때도 윤석열 탄핵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었다.

그때 탄핵을 했어야 했는데 내란까지 저지른 것을 온 국민이 목격했다는 게 통탄스럽다.


읽으면서 공감 가는 구절이 자꾸 나와 메모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탄핵예언서라고 이름 붙일만한 책이다.


내란이 아니라며 탄핵을 자꾸 반대하는 이들이 이 책을 좀 읽어보면 좋겠다.

어차피 윤석열은 탄핵이다.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거나 대통령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하여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한 경우에 한하여,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은 정당화된다.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이철희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5GEW8dmXDk7XpP8h7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는 저항과 운동을 통한 민주화의 계승이었다. 따라서 그 파급력이 클 수밖에 없었다.
-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이철희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7ygCKfKsdKBRjPR89

탄핵 여부는 국민에게 달려 있다. 어느 쪽이든 국민을 우습게 보면 탄핵당한다. 이 책은 어떤 경우 탄핵에 나서고, 어떻게 해야 탄핵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리다. -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이철희 - 밀리의 서재
https://millie.page.link/VPuv1vj6DFAeLPK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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