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들어서부터 사건사고가 겹쳐 모두 힘들게 보내게 됐다.
나라를 망친 이의 최후를 목격했다면 그나마 숨통이 트였을 텐데 미적거리는 내란죄피의자 일당들이 있어 여전히 어두운 감정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됐다.
내년에는 부디 그들의 얼굴을 보지 않길 바란다.
2024년을 돌아보며 정리를 해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을 버틸 수 있게 한 것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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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글쓰기, 외국어공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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