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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여유로운 1시간

by 빛나는 사람

최근에 1시간의 여유를 얻게 돼서 스타벅스를 자주 가고 있다.

글쓰기 모임에서 함께하시는 작가님이 스타벅스 이야기를 글로 남기신 것을 보고 사이렌오더로 주문해 봤는데 시간도 절약이 되고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극 I인 나에게 딱 맞는 시스템이다.


평일 오후에 스타벅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자리선점하는 게 쉽지가 않은데 다행히 창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다이어리 정리도 하고 밀리의 서재로 책도 읽다 보면 1시간이 금세 지나가버린다.

그래도 머리를 비우기 딱 좋은 황금 같은 시간이다.

내일은 책 읽고 글쓰기까지 해봐야겠다.

어떤 메뉴의 커피를 마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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