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화 엇박자 아침 체조
산책을 마친 연아 거북들.
이제 본격적으로 몸을 풀 시간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호흡이 척척 맞을 리 없죠.
발은 제멋대로, 팔은 삐걱삐걱.
누군가는 하품을 하고, 또 누군가는 멍하니 딴생각.
엇박자로 뒤엉킨 동작들이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더 귀엽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함께 웃으며 몸을 움직이는 것.
그것만으로도 하루는 충분히 활기차집니다.
민화와 현대를 잇는 작가, 연아 거북의 일상을 통해 오래된 염원과 유쾌한 상상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