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하와이룰즈
검색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하와이룰즈
하와이룰즈
경제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셰프
브런치 정보
구독자
1,313
관심작가
55
제안하기
구독
메뉴 더보기
차단하기
신고하기
작가프로필 하위메뉴
작가소개
글 64
작품 4
작가소개
소개
Late to the apron
라이프스타일
일
경제
셰프
작가에게 제안하기
글 목록
저, 건강해지고 싶은데 말입니다.
저, 건강해지고 싶은데 말입니다.
여전히 웰빙이 트렌드다. 웰빙 트렌드가 시작된 지는 오래됐으나, 누군가가 웰빙을 추구한다고 말한다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고 새삼스레 느껴진다. 트렌드라 치부하기엔 더 잘 살고자 하는 욕망에 가깝다. 작금의 문화 기반이 되었다. 너무 당연해 의식하지 못하지만 웰빙 문화는 우리 삶 깊이 침투해 있다. 상업적으로는 고급스러운 소비로 포장되어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댓글
0
Mar 09. 2025
먹을 것에 대한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지 않을까
[렛잇슬로우 기록 03] 어느 날 갑자기 위가 뒤집어졌다
어느 날 갑작스레 탈이 났다. 속도 쓰리고 심한 몸살에 이틀이나 앓아누웠다. 초여름 즈음 위염 때문에 위 내시경도 받은 터라 먹는 데 굉장히 신경 썼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소화가 안되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식습관을 곱씹어 보면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최근에 스트레스를 좀 받을 일도 있었고 슬로에이징 한다고 갑자기 시작한 잡곡밥도
댓글
2
Dec 19. 2024
슬로에이징, 안정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일
[렛잇슬로우 기록 02] 이제 혈당 관리하는 시대
다이어트는 마치 풀어도 풀어도 풀리지 않는 숙제와 같은 느낌이다. 장난스레 ‘내일부터는 진짜 다이어트를 할 거야’라는 말을 내뱉으며 매번 다음을 기약하곤 한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 치료제의 판매량만 봐도 그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심지어 공급이 부족한 지경이다. 더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은 자본주의적 본능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즘엔 체
댓글
4
Oct 03. 2024
카더라 정보에 건강을 맡기는 일은 무책임해 보였다
[렛잇슬로우 기록 01] 건강에 무책임했던 지난 날들
주방에서는 일하는 시간이 일정치 않다. 집에 도착하면 밤 12시인 경우가 많다 보니 끼니 때우는 것도 일이다. 늦은 밤에 뭐라도 주워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야식 아닌 야식을 먹다 보니 결국 위염이 도졌다. 이래서는 안 될 일이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매 끼니 정해진 시간에 먹되 뭐 먹을지 고민 없이 정해진 메뉴를 먹고 싶었다. 점심은 매장에서 스탭밀,
댓글
1
Sep 25. 2024
혁신 스타트업보다 언섹시 비즈니스
Late to the Apron#5
순수익으로 월 1억을 버는 고구마 유통 업자가 있다. 그는 사업가 모임에 참여했다. 하지만 모두가 자신의 사업을 소개하며 화려한 혁신을 이야기할 때마다 주눅이 들었다. 마침내 고구마 유통한다는 소개를 하자 갑자기 적막이 흘렀다. 그러다 얼마 정도를 버느냐는 예의상 던진 것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듣고 그들의 두 눈은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휘둥그래졌다. 인
댓글
0
Apr 28. 2024
주방에서 노션으로 연봉 20% 올리기
Late to the Apron 04
주방에서 일 한지도 10개월에 접어들었다. 초반 6개월은 그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주방을 책임지던 총괄 셰프는 여러 구설수에 오르면서 결국 퇴사하고, 바통을 이어받은 수셰프는 관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퇴사했다. 모든 게 불만으로 가득했던 나보다 7살 어린 경력직은 엉뚱하게 나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다른 지점으로 쫓겨났다. 그동안 이래도
댓글
3
Apr 01. 2024
생산자의 눈이 되어가고 있다
Late to the apron 03
주방에서 일하다 보니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 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아니,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 표현이 더 적확할 것 같다. 주방에서 일하기 전 외식업에 대한 관심은 주로 트렌드와 숫자놀음이었다. 어떤 아이템들이 핫하고 어느 정도의 매출이 나오며 얼마나 남을지에 대한 관심 위주였는데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본 좀 무미건조한 분석에 지나지 않았다.
댓글
0
Nov 20. 2023
내 삶을 꽉꽉 채우는 방법
Late to the apron 02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그냥 나이가 들어가니 그러려니 했지만 뭔가 억울했다. 뭔가 이뤄놓은 것도 없는데. 그런데 어느 순간 나의 시계가 느리게 가기 시작했다. 주방에 들어오면서부터다. 왜 그렇게 느껴졌을까? 각자의 삶의 시간은 모두 다르다. 단순히 얼마나 더 오래 사느냐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보다 어떻게 사느냐의
댓글
0
Nov 04. 2023
서른일곱에 주방에 들어갔다
Late to the apron 01
Late to the apron. 늦은 나이에 테니스에 입문해 테니스와 나이 들어감에 대한 여정을 담은 책 <Late to the ball>에서 따왔다. 나는 서른일곱에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르게 됐다. 뭔가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고는 하지만 처음 주방에 들어갔을 때 나는 주방 막내이자 최고령자였다. 총괄 셰프보다도. 이 전 직장에서 업무적으로
댓글
0
Oct 29. 2023
머니 다큐멘터리
투자 대가들의 생각 흐름을 곱씹어 봐야 하는 이유
투자의 대가들을 떠올리면 보통 워런 버핏, 피터 린치, 하워드 막스 정도였다. 사실 안다고 할 수도 없다. 그냥 미디어에서 이야기하는 소문만 들었을 뿐 그들을 탐독하고 곱씹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 마음에 변화가 일었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니, 나만의 투자 레시피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시작됐고 투자를 잘하는 이들은 어떻게 투자를
댓글
0
Jul 10. 2023
머니 다큐멘터리
투자 공부는 기다릴 줄 아는 힘을 기르는 일이다
인간의 유전자는 생존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무언가를 배울 때도 논리적인 이유로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감정을 따라가는 경우가 흔한데, 이를 휴리스틱(heuristics)이라고 한다. 불충분한 시간이나 정보로 인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거나, 그러한 판단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빠르게 추론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헤,
댓글
0
Jul 04. 2023
머니 다큐멘터리
투자 목표 세우기
투자다이어리 #03
앞선 글에서 작은 성취의 힘은 강력하며 이는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를 투자에 접목시키려면 일단 투자를 하는 이유(혹은 비전)과 목표가 필요하다. 어떤 일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 그리고 계획을 세운 뒤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일련의 행위가 누군가에게는 쉬운 작업일 수 있겠으나 결코 나에겐 쉬운
댓글
0
May 02. 2023
머니 다큐멘터리
연속적인 작은 성취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투자다이어리 #02
최근 한 마케팅 관련 유명 유튜버가 ‘작은 성취’에 대해 곱씹는 뉴스레터를 보냈다. 까마득해 보이는 너무 먼 목표를 향해 나가는 것보다 당장 이룰 수 있는 작은 성취의 힘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자기 계발서나 어느 정도 성공의 맛을 본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면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웠다기보다 작은 성취들이 쌓이다 보니 어느새 큰 성공 위에
댓글
0
Apr 30. 2023
머니 다큐멘터리
다시 투자를 시작하며
투자 다이어리 #01
2018년에 친구의 권유로 처음 주식 투자에 발을 들였다.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 건 2020년 하반기부터이다. 스스로의 판단보다 주변의 이야기에 의지한 투자는 결과가 뻔했다. 아무거나 사도 올라가던 시기가 끝나고 결국 투자금은 온데 간데 없이 증발해 버렸다. 지금은 1년 넘게 주식에서 손을 뗀 상태다. 나름 공부한다고는 했지만
댓글
0
Apr 29. 2023
1미닛 비즈니스
피트니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펠로톤
1미닛 브리핑: 펠로톤 피트니스 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들이닥쳤습니다. 한 때 연매출 15억 달러 (한화 약 1.8조)를 올리기도 했던 글로벌 헬스클럽 체인인 24 Hour Fitness는 팬데믹이 발생한 지 3개월 만에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고 홈피트니스 서비스를 하던 펠로톤은 창사 이후 최대 호황을 맞이했죠. 하지만 2021년에 들어와 코로나 침체로부터의
댓글
0
Oct 27. 2021
1미닛 비즈니스
올버즈는 정말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더컴퍼니] 올버즈(Allbirds)
숫자로 보는 올버즈 2.8조 원: 2020년 2월 시리즈 E 펀딩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 2590억 원: 2020년도 매출 30개: 8개 국에서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 수(2021년 9월 기준) +800만: 지금까지 올버즈가 판매한 신발 켤레 수 30%: 올버즈 신발 한 켤레 제작에 일반 신발보다 약 30% 적은 탄소 발자국 발생 BIRD: 주식 티커(Tick
댓글
0
Sep 28. 2021
IPCC가 4000쪽이 넘는 기후 리포트를 발표했다
#기후변화 #더이상물러날데가없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인간 활동에 대한 기후 변화의 위험을 평가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1990년 첫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전 미국 부통령인 엘 고어와 함께 공동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그 여섯 번째 리포트가 지난 8월 9일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려 4000쪽가량 됩니다.
댓글
0
Aug 17. 2021
1미닛 비즈니스
스트라이프, 핀테크 업계의 아마존이 될래요
[1미닛 브리핑] #스트라이프
1미닛 브리핑 스트라이프, 2021년 가장 핫한 핀테크 스타트업 캘리포니아에서 2009년에 시작한 스트라이프(Stripe)는 온라인 결제 *API 솔루션 회사로 온라인 사업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결제 시스템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입니다. (2021년 7월 기준)기업가치 950억달러(약 108조원)으로 평가받으며 현재 미국 내 비상장 스타트
댓글
4
Aug 04. 2021
1미닛 비즈니스
전에 없던 새로운 핀테크 혁신, 코인베이스 상장
숫자로 보는 코인베이스 상장 1 미국 첫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100+ 서비스 출시 국가 5,600만명 등록된 유저 수 $90B 플랫폼 내 자산 시가총액 $456B 총거래량 티커는 'COIN' Our mission is to create an open financial s
댓글
0
Apr 14. 2021
변화의 오른편에 서라
by Catherine Wood, ARK Invest 창업자&CEO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 새로운 세상을 맞닥뜨리면서 2021년에는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네요. 저는 이전부터 소액이나마 간간이 주식투자를 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에 뛰어들게 된 건 아무래도 코로나19 이후가 아닌가 싶어요. 덕분에 경제와 각 산업, 그리고 돈의 흐름에 대해 나름대로 공부하는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네요.
댓글
0
Jan 02. 2021
작품 목록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작가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계속 구독하기
구독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