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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왜 내릴까?

신기한 주가 분석의 세계

by progue

일어날 일들이 미리 보여진다면?


https://brunch.co.kr/@prog/12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우연처럼 일어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가상으로 존재하지만 어느 순간 현실로 다가오게 되죠.

이런 현상을 겪게 되면 약간 멘붕에 빠지기도 합니다.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예상하는 것이죠. 분명히 오차가 생깁니다. 오늘은 그 오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보통 주가를 분석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과는 사뭇 다른 구조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가격의 축이 존재하고 또하나는 시간의 축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가격에 대한 이야기만 언급할 뿐 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시간이라는 기준을 없애버리면 모든 분석은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언젠가 그 가격은 다시 올테니까요. 그러나 시간이라는 기준을 대입하면 그 시간 안에 그 가격이 오지 않으면 그 분석과 예상은 틀린 것이 됩니다. 그래서 주가를 분석할 때에는 가격와 시간의 관계를 언급해 줘야 합니다.

왜 2140을 넘어서면 메리트가 없다고 했을까요? 언론에서는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감흥도 없이 2140을 넘어서는 순간 주식투자의 가치는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제 그 이유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과거는 현재를 만들고 다시 현재는 미래를 만듭니다.

우리가 사는 일에는 LEGASY라고 부르는 것이 존재합니다. 레거시는 현재를 의미합니다.

레거시를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행위는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즉 현재를 분석하는 것이 미래를 분석하는 행위의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저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왜 2140을 넘으면 좋지 않다고 보는지 시간을 통해서 겪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미래를 분석하냐보다 왜 그렇게 해석했는지 그리고 실제로 그 미래가 실현 가능한 것인지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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