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절대 하지 않는 습관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 싶어서 퇴사한 일환입니다.
부자의 진정한 의미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주변을 성공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공부해서 여러분들을 성공시키고 부자가 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자의 마인드를 일깨워 줄 부자들은 절대 하지 않는 생활 습관 5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걸 반대로 말하면 가난한 사람들의 5가지 습관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이 이번 내용을 보시고 나는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만약 가난한 사람들의 습관이 있다면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고 "가난은 끊임없이 가난을 불러오고 자식에게까지 대물림된다"
"금수저 부모가 부자 아이를 낳고 흙수저 부모는 가난한 아이를 낳는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계속 가난하기만 할까요?
제가 '아니다'라고 말할 것도 알고 계시죠? 이번 기회에 가난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5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하고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는 방법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스스로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도 흙수저 출신으로 알려져 있고 '돈의 속성'저자이자 전 세계 1,300개 매장을 보유한 4,000억 자산가 김승호 회장도 우리가 알고 있는 자수성가형 부자입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은 어떻게 가난을 극복하고 부자가 되었을까요?
책 '습관이 답이다'의 저자 톰 콜리는 5년 동안 234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을 오랜 시간 동안 관찰하여 얻은 결과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습관'에 있었다는 겁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행동하는 사소한 습관이 바로 가난과 부유를 결정한다는 것이죠. 톰 콜리는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모든 습관 중 50% 이상을 부자들의 습관으로 채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만약 가난한 습관을 지니고 있어도 오늘부터 부유해지는 습관을 가지면 천천히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나를 가난해지게 하는 습관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자수성가 부자들은 자신의 낙관주의가 성공의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죠.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는 그 안정성이 무서워 아무도 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사람이 날 수 있다는 생각은 그 누구도 믿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로 세계 최고가 된 일론머스크는 이제 화성까지 진출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것들이 현재 가능한 이유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믿으며 성공을 꿈꾸었습니다. '늘 그랬듯, 이번 시련도 잘 이겨내고 더 큰 부자가 되겠어!'라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만약 이들이 고난과 시련 앞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무너졌다면 그들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이에 반해 가난한 사람들은 약 80%가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은 행동을 부르고 행동은 결과를 만듭니다. 우리의 뇌는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나는 그걸 살 여유가 없어'라는 생각을 가지면 뇌는 내 통장 잔고를 확인해 '돈이 없다'는 상상을 현실로 확인하게 만들죠.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저런 걸 살 수 있을까?'라고 상상하면 뇌는 현실에서 돈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면 일반적인 믿음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죠. 더 최악인 사실은 자녀에게도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물려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자수성가 부자들은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물려주기 위해서
'만약 ~라면'이라는 게임을 즐겨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낙천적으로 상상해 봄으로써 부정적인 생각들을 없애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만약 내가 유명해진다면?', '만약 내가 꿈을 이룬다면?', '만약 내가 부자가 된다면?'과 같이 내가 바라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그 목표로 방향키를 돌릴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는 나쁜 건강습관입니다
톰 콜리의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따로 운동을 하지 않으며 매일 패스트푸드점에 가 정크푸드를 먹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하루에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죠. 뇌에 최고의 휴식은 잠입니다. 결코 잠을 줄여서는 안 됩니다. 미라클 모닝, 3시간만 자기 등 여러 방법으로 시간을 늘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많은 학자들은 6~9시간 사이를 자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또한 낮잠을 30분 정도 자는 것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인간이 잠을 자는 이유 중 하나로 '기억 저장'이 있는데 자면서 오늘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잠을 줄여서 많은 일을 처리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3시간만 잔 사람들은 모두 성공해야 하는데 그렇진 않죠? 잠과 함께 '멍 때리기'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질환에 취약해져 우리의 목표 도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와 달리 부자들은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식단을 유지하며 건강을 관리합니다. 운동을 하면 엔돌핀과 함께 도파민, 세로토닌이 몸에서 분비되는데 이 화학물질들은 뇌에 행복을 주고 우울과 불안을 없애줍니다. 이는 첫 번째로 말했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술을 줄이고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이 좋아지게 되어 우리가 목표를 향해가는 길에 방해물을 만나지 않게 됩니다.
세 번째로 소득원이 단 하나만 있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소득원, 즉 돈 나오는 파이프라인이 단 하나입니다. 그 유일한 소득원은 보통 직업인데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나이가 들어도 유일한 소득원이기 때문에 일을 멈출 수가 없는 거죠.
이와 달리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여러 파이프라인에서 돈이 들어옵니다. 이들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최소 3개 이상의 소득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일반적인 시간당 수익을 벌어들이는 1단계,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 그리고 대기업 직장인까지도
여기에 속합니다.
2) 시간당 1단계보다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는 2단계, 의사나 변호사 그리고 대박 맛집 사장님 등이
속합니다. 이들도 시간당 돈은 많이 벌지만 일을 멈추면 수익도 멈추게 됩니다.
3) 마지막으로 1, 2단계의 사람들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3단계, 기업의 사장, 책 저자, 온라인 강의
판매자, 건물주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부자들은 단 하나의 포인트에서만 낚시를 하지 않고 여러 포인트에 여러 낚싯대를 놓고 기다리며 한쪽에서 물고기가 잡히지 않더라도 다른 포인트에서 잡힐 수 있도록 장치를 해놓고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부자들은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방법을 통해 여러 방향에서 소득을 발생시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수입이 대표적인데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월급을 높이는데만 집중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돈이 돈을 불릴 수 있는 투자 공부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소득 없이 투자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본업을 유지하면서 투자를 조금씩 시작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도박입니다
톰 콜리의 연구에 따르면 가난한 사람들은 스포츠도박을 즐겨하며 매주 복권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도박은 노력하지 않고도 결과를 바라는 즉, 불로소득을 얻으려는 행위인데요,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이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자신이 결과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집중하지 불확실한 운에 그 결과를 맡기는 도박과 같은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단 한 번의 성공으로 인생을 역전하는 허황된 꿈을 좇기보다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매일 꾸준히 노력하죠.
도박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은 노력을 부정하며 백만장자로 가는 지름길만 찾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의 바람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희박함에 변함없지만 노력하는 사람들은 점점 자신의 목표에 천천히 가까워지게 되죠. 이렇게 시간이 더 흐르면 둘 간의 격차이 점차 벌어져 결국 성공과 실패를 나누게 된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입니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일론 머스크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들은 전부 다독가입니다. '책을 읽어라'는 또 너무 뻔한 말로 들리겠지만 그만큼 강조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의 책 한 권은 비싸도 2만 원 이하입니다
하지만 그 책을 내기 위해서는 검증된 작가의 엄청난 input과 수많은 피드백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만큼 책은 좋은 내용이 압축된 자료라는 뜻입니다.
사실 저도 책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는 기간은 1년이 채 안 됐습니다. 제발 한 달에 1권이라도 읽기를 2022년 목표로 정했었고 1년이 지나 보니 20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책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역행자, 웰 싱킹 등은 저의 자의식을 해체시켜 주었고 인생을 바꾸겠다는 무의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책 읽기가 어려운 사람은 일단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로 가세요. 그중 국내 도서, 유튜버나 이미 유명한 사람이 쓴 책을 고릅니다. 베스트셀러를 읽고 나면 다른 책을 읽는 능력도 올라갈 겁니다. 그렇게 여러 책을 읽을수록 스스로가 멍청하다는 것이 인지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질투보다는 나의 모자람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탐색, 인정, 전환의 3단계를 반복하면 어느새 발전된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
가난한 사람들 중 그나마 책을 읽는 사람들은 그저 재미를 위해 책을 읽지만 부자들은 책의 저자에게서 배울 점을 찾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 독서를 합니다. 그 이유로 가난한 사람들의 독서는 취미에 불과하지만 부자들에게 독서는 아주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됩니다.
이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이지만 사소한 습관들이 생각 이상으로 우리들의 운명을 좌우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모든 결과에는 그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평상시 우리들의 습관이 모든 결과의 이유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의 습관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들이 많지만 노력을 통해서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부자들의 습관은 이미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뻔한 것들입니다. 알면서도 참 다채로운 핑계를 대면서 실행하지 않을 뿐이죠. 하지만 진정으로 부자가 되길 바라는 소수의 사람들 신사임당, 자청, 드로우앤드류도 매일 같이 부자들의 습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괴로울지 모르지만 훗날 여러분들을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데 오늘부터 부자가 되는 습관을 하나씩 장착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