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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스쿨 윤정현 Jun 16. 2023

궁금증

존재의 숲

삶을 향한 무한한 의문문

어제도 살았어

지금도 살아가

내일도 있을 듯


너랑은 갈등도 많아.

수없이 질문도 하지.

멈출 때도 있지만

다시 떠오르는 너의 이름은 삶


쉬운 길은 아냐.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냐.

왜냐하면 80억이 오늘도 살아가잖아.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알지만

다 알 수는 없어.


그래서 오늘도

여전히 궁금증을 안고 살아가.

너라는 존재를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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