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행복스쿨 윤정현 Feb 12. 2024

근원적인 질문을 향한 답변을 위하여 꿈을 꾸다!

너는 그렇게 걸어갈 의향이 있느냐?


인간은 그 존재의 목적이 무엇이지?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왜 태어났지?

어떻게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한 거야?


여기 지구에는 왜 왔지?

누가 보낸 거야?

도대체 무엇하러 온 거야?

이유도 목적도 없이 왔다면 왜 살아야 하는 거야?

살아야 한다면 인간으로서 가장 의미 있는 삶은 뭐야?


도대체 인간은 어디서 온 거야?

무엇하러 왔으며 어디로 가는 거야?

수수만년 내려온 인간 삶의 종착지는 무엇인 거야?

같은 인간 다른 너는 너만의 목적이 뭐야?

다른 인간 같은 나는 나만의 목적이 뭐야?


신은 있는 거야?

있다면 이렇게 엉망진창이 된 지구를 방임하는 이유는 뭐야?

인간은 신과 교통이 되는 거야?

그런데 악한 인간들이 왜 있는 거야?

그리고 그 악한 인간들로부터 선한 인간이 왜 고통받고,

어떤 경우는 왜 악인이 득세하고 더 잘 사는 건데?


지구는 어디로 가는 거야?

지구는 왜 창조했으며 인류의 종착지는 어디인데?

이 우주의 존재 목적은 무엇인데?


안다고 다 하는 것은 아니며

모른다고 다 안 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란 모름 속에서도 걸어가며

앎 속에서도 게으름과 나태를 지속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그러므로 인간은 꿈을 가꾸는 것이며

희망을 노래한다.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이 있다면


과연 인간은 노력할까?

앞으로 나아가려 도전할까?

꿈과 희망을 품을까?


부족함이 있기에 도전하며

아픔이 있기에 극복하려 한다.

미지를 남겨놓음은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게 하며


용기를 갖고 도전하여

스스로 얻어낸 선물에 대하여

성취와 기쁨을 만끽하라는 메시지다.


어둠과 아픔

모름 속에서도

걸어간 자만이 느끼는 축복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꿈과 희망이 있을 때

되고자 하고

얻고자 하고

하고자 하는 것이 있을 때


모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거기 그것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그 모든 것을 가능케 해.


작가의 이전글 부부의 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