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머물 거야?
지금 나 자신을 위한 증명은 너의 진심뿐이야
너무 멀어 안 보여?
그래도 가야 해!
그럼 거기에 머물 거야?
네가 있는 자리에 만족해?
그렇다면 상관없어!
그냥 그대로 살아!
너의 조상도 그랬고
너의 조상의 조상도 그랬지.
너도 그럴 거야?
나는 너에게 묻는 거야!
네 조상도 아니고
네 조상의 조상도 아니고
네가 알고 있는 현자도 아냐!
왜냐하면 그들은 다 죽었거든
그들은 다 흙으로 돌아갔어.
오직 너만 답변할 수 있지.
그들이 어떻게 살았든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야!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살다 갔을 뿐이고
너는 너의 삶을 남길 거니깐
잘 살고 있는 거야?
그러면 상관없어!
그대로 살면 돼.
그런데 네 삶에 의문문이 있어?
그럼 해결해!
찾아!
안 찾다 가도 그뿐이고
찾다 가도 그뿐일 수 있어!
왜냐하면 찾지 못했으니깐
하지만 미세한 차이가 있는 걸 알아?
안 찾으면 멈춤이고
찾다 못 찼으면 찾는 데까지는 갔거든
다음 세대는 거기부터 출발이야!
왜, 지금의 빈부의 차이가 있는 줄 알아?
예전 시대에 멈춘 조상은 처음부터 시작이지만
예전 시대에 걸어갔던 조상은 그곳부터 시작이거든
인류는 거기에 남겨진 정보로부터 나아갔거든
난 알아! 인류가
과학의 문명이 나아간 만큼 진보하지만
정신적 문명 또한 나아간 만큼 진보하니깐
인류는 결국 천상계의 사랑을 지상에 구현하겠지만
그것은 지상의 인간이 거기까지 나아가려는
존재들의 안목에 의해 넓혀지겠지.
난 거기에 이르는 길을 찾아
너와 함께 그 주변에 이르도록 노력할 거야!
난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았고
너를 또한 죽을 만큼 사랑하니깐
진심으로
윤 정 현
난 너에게 손을 내밀어, 지금 너에게.
진심으로 사랑하니깐
지금 나 자신을 위한 증명은 너의 진심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