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행복스쿨 윤정현 Jun 24. 2024

죄악 罪惡

양심을 기만한 행위


죄란

그물망에 아닐비다.

죄란 해서는 안 될 것을 행하므로

그물에 걸린 상태다.


악이란

버금아에  마음심이다.

마음 아닌 것을

마음처럼 여기는 기만행위다.


죄나 악이란

양심에 어긋난 행위라고 사전에 나와 있다.


마음에는 양심이 있는데

이 양심은 선량한 마음으로

선한 행위를 하면 편안한 기분을 제공하고,

선하지 않은 행위를 하면 불편한 기분을 제공한다.


그런데 악은 그러한 마음이 아닌 것을

옳다고 여기는 행위다.

죄 또한 양심이 그물에 걸리는 행위다.


생각은

지식에 의한 기억 데이터를 불러와서

구분, 분별, 판단, 선택하는 이성적 사고 작용이다.

이는 데이터 용량에 따른 작용이기에

용량의 부족함이나 한계성으로 인한 오류를 범하기 쉽다.

더 큰 슈퍼 컴퓨터처럼

기억과 경험의 데이터가 확장되면 결괏값은 달라진다.


마음은

존재에 의한 양심의 느낌을 불러와서

옳고 그름, 긍정과 부정, 편안함과 불편함을

인지하는 직감 작용이다.

이는 데이터의 용량과 상관없는 작용이기에

누구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인식할 수 있다.


마음이 그 느낌을 전달해  주면

생각은 그 데이터를 불러와서

올바른 정보 해석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이기적 자아의 해석을 첨가하므로

올바른 분별의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오류에 빠진다.


인간이 잘못된 해석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해석을 하려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


인간의 모든 기능은

잠재되어 있기에 그것을 인식하고

연습, 반복, 활용할수록 강화된다.


올림픽 선수들이 극대화된 육체 훈련을 통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처럼

생각이나 마음 작용 또한 재능처럼 강화된다.


마음의 소리, 곧 내면의 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마음은 양심을 통하여

당신이 죄악을 선택하는지 아니면

옳음을 선택하는지 즉시 알려줄 것이다.


당신이 양심을 선택한다면

당신의 얼굴에서 미소를 띨 것이며,

당신이 죄악을 선택한다면

당신의 얼굴에서 미소는 사라질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행복을 선택하고 싶다면

양심을 선택하라!



윤 정 현



양심은 인생의 동행친구다.

걷는 발걸음마다 함께 할 것이요

매 선택 시마다 그대를 지켜본다.

그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 친구에게

그대 또한 행복을 선물하기를

매거진의 이전글 타 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