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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스쿨 윤정현 Nov 14. 2024

움직여라! 거기에 에너지가 있다!

진동과 움직임 그리고 멈춤


살아있는 것은 움직인다.

움직임은 진동이요 에너지다.


죽어 있는 것은 멈춘다.

멈춤은 고임이요 썩음이다.


우울하고

짜증 나고

힘이 없고

답답한 상태는 에너지가 정체됨이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몸이 가벼우면서 개운한 상태는

에너지가 활기 있고 움직임이다.


그러므로 몸과 정신은

살아있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

몸은 움직이고,

머리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생각을 하므로 살아 있게 한다.


사람들이 은퇴 후

할 일이 갑자기 사라지면

폭삭 늙거나 병드는 이유는

적당한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사라지면서

삶에 대한 에너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시간이 많으면 좋은 것이 아니다.

긴장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느슨해진다.

삶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

긴장이나 에너지의 사용을 필요로 한다.


두려움과 용기는

서로 상반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적절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두려움은 무언가를 얻고 싶은

희망이 있다는 증거요

용기는 그 희망을 획득하기 위한 도전이다.


그러므로 두려움, 어려움, 갈등, 고민과 같은

저항의 에너지들은 문제가 아니라

우리를 움직이게 만들며

살아 있게 만드는 포장된 축복의 선물이다.


그것을 기회로 활용하여

움직이면서 뛰어넘을 때

성취와 보람, 기쁨이라는 선물을 받는다.


두려움에 잠식되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선물을

당신의 손으로 선택하고,

획득의 기쁨을 누리라는

하늘의 시그널이다.



윤 정 현



길이 안 보이는가?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는가?

절망이 앞을 가로막았는가?


더 나은 길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한 발짝 앞으로 내딛으면

그대가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길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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