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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편지를 써

우리들의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by 행복스쿨 윤정현


우린 살다 보면 오해와 힘든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다시 돌아갈 수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다시 행복했던 옛날을 기억하며 걷자.

그 가운데 빛난 모습들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만들어 갈 것이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기에


우리는 실망과 낙담 속에서도

희망을 건져 올릴 수 있다.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내일을 걸을 수 있다.


아픔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아픔을 지속해서

품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시 회복하려는 몸부림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는 사람이 있다.


울고 싶은 날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 울음 속에 인생을 낭비한다면,

그 울음 뒤에 찾아올 빛난 순간을 놓칠 수 있다.


다시 미소 짓는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걷자!

절망의 시간 속에서도 걷자!


다시 희망의 태양이 떠오르리니



윤 정 현



다시 너에게 편지를 써

네가 보고 싶어서

행복했던 날들이 그리워서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

너와 내가 꿈꾸던 그 동산으로


다시는 눈물이 없고

다시는 아픔이 없는

우리들의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너에게 편지를 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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