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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걷자

그 길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길이라면

by 행복스쿨 윤정현


그래도 걷자!


누구도 그 길의 끝을 몰라.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를 수 있어.

그래도 걷자!


그 길이 꿈꾸는 희망의 길이라면

그 길이 아름다움을 위한 길이라면

그 길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길이라면


모두가 그렇게 시작했어.

모두가 그렇게 걸어갔어.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도전한 거야.


희망은 거기에서 탄생하고

미래는 그곳에서 만들어지기에

내일을 향해 그대가 걷는다면


가장 부족하고

가장 연약해 보이는 인간이지만

그곳에 희망이 있어.

그곳에 내일이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지만

무엇이라도 하려는 몸부림 속에는

희망이라는 내일이 우리를 기다려.


우리의 선조들이 걸었고

우리가 희망을 안고 살아가며

우리의 후손들이 설레이며 기다리기에


그래 우리 함께 걷자!

우리를 기다리는 내일이 있기에



윤 정 현



모름이 있기에

앎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 앎은 더 깊은 고뇌를 낳고

그 고뇌를 통하여 인생은 의미를 담는다.


그 모름을 향한 앎의 열정이 없었다면

우리는 멈춰있을 것이다.

누군가 시작한 앎의 여정은

우리를 여기에 이르게 하였다.

그리고 우리를 다시 미래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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