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을 아는 사람들

된사람 난사람 든사람

by 행복스쿨 윤정현

된사람

난사람

든사람이 있다.


된사람은 인간성이다.

난사람은 재능이다.

든사람은 똑똑이다.


각각의 분야에서

깊음의 경지에 이르러

맛과 멋을 아는 사람들이다.


잘하는 사람들은 더 잘하려 한다.

완벽한 사람들은 더 완벽을 추구한다.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존경하며 배우려 한다.


된사람은 더 된사람을 찾는다.

난사람은 더 난사람을 찾는다.

든사람은 더 든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그런데 반대로 진짜 부족한 사람,

아니 하급으로 진짜 배워야 할 사람은

찾지 않는다.

되고 싶지 않다.

아예 관심이 없다.


안 된사람은 인간성이 하급이다.

안 난사람은 재능이 부족하다.

안 든사람은 아는 것이 없다.


그런데 오히려 된 척한다.

잘난 척한다.

아는 척한다.


심하게 이야기하면,

안 된사람은 개념 없는 진상이요.

안 난사람은 무능력하면서 참견하고,

안 든사람은 무지하면서 아집만 강하다.


된사람은 부족하다 생각하지만 겸손하며,

난사람은 미숙하지만 성실하게 노력하며,

든사람은 미흡할지라도 상식적이며 소통이 된다.


그러고 보면

겸손하려고 하는 사람이 이미 겸손하며,

성실하려는 사람이 이미 성실하며,

소통을 잘하려는 사람이 이미 소통을 잘하고 있다.


전자의 사람을 만나면 교만하고 거만하다.

만나고 싶지 않다.

만나면 만날수록 불편함과 짜증만 올라온다.


후자의 사람을 만나면 선하고 기분이 좋다.

또 만나고 싶다.

만나면 만날수록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낀다.


이것이 사람이 가진 맛과 멋의 미학이다.



윤 정 현



걱정하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다.

걱정해야 할 사람은 걱정은커녕 듣지도 않는다.

부부갈등으로 상담을 받아야 할 사람은 오지 않는다.

오는 사람은 문제를 인식하는 사람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알면 바로 고치며 노력한다.


교만하고 거만한 사람들을 보라!

진상과 개념 없는 사람들을 보라!

무지할수록 아집과 갈등만 일으킨다.

만나면 갈등과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

만나면 불편함을 주는 사람,

당신은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한 사람이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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