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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준철 May 26. 2016

사업계획서 쓰는 법 ≠
실제 투자받는 PT

프레젠테이션 월드 2016 키노트 발표자료

2010년 2월 법인 설립하여 2010년 5월 프라이머의 권도균 , 이재웅, 이택경, 송영길, 장병규 대표님 앞에서 발표 후 1호 투자기업이 되고, 2012년 10월 은행권 청년창업 재단의 투자를 받기 위해서 은행장 분들의 앞에서 IR을 해 투자가 확정될 때 까지만 하더라도 제 스스로가 IR 용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쓰고 있고, 제대로 된 발표를 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했던 VC 들과의 IR 과정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계속적으로 들어왔던 이야기는 "온오프믹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업 잘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이에요!"라는 이야기뿐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시행착오 가운데 저에게 기회를 준 것은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의 오진석 차장님 이었습니다.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의 심사역으로 온오프믹스의 투자를 검토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주신 것 이었죠. 


그리고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유치를 해내고 난 후에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또 공부했습니다. 


어떤 내용과 구조로 자료를 구성해야 투자자 분들께 나의 생각을 효과적이고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를 프레젠테이션 월드 2016에 키노트 연사로 초빙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 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전 벤처캐피털 투자심사역 또는 투자심의위원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쓰여 있는 내용은 어디 까지나 창업자 입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정리한 부분이라는 것을 참작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경험이지만 다른 창업자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오프믹스 많이 사랑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http://www.slideshare.net/promise4u/2016-p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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