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년 3개월 전 별이 된 해피가 조금 더 그리워지는 날 중 하나인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국제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매년 3월 23일입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 제정은 세계 모든 강아지들을 사랑하면서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입니다.
후자인 사지 말고 입양에 더 중점을 둔 날입니다. 강아지 공장, 구매가 아닌 입양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다는 이유, 아프다는 이유, 더 이상 보살피기 어려운 이유 등 여러 가지 이유들로 강아지들이 버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모든 강아지들이 예쁨 받으며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봄날씨처럼 푸근하고 바람도 적당하니 반려인과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종종 보았습니다. 어찌나 다들 행복해 보이던지 매우 부러웠습니다. 우리 해피는 오늘 제 꿈속에서 만나서 산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해피야, 잘 지내고 있지? 오늘 조금 더 그립다! 보고 싶다 우리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