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카펫
초록빛
by
푸르미르
Jan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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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카펫
소리도 없이 새하얀 카펫이 깔렸다.
온 세상이 고요해 보인다.
어찌 고르게 카펫을 깔았을까.
괜스레 발자국을 내고 싶다.
어여쁜 해피를 데리고 발자국을 남겨본다.
카펫에 무늬를 만들어간다.
뽀드득 뽀송
해피는 제가 키우던 미니핀입니다. 지금은 하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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