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이면 어떠랴. 계속 전진해다오!

실패를 밥먹듯이 하는 당신에게

by Miracle Park


엔지니어 출신인 104세의 루시우. 그는 44세에 시작했던 박사학위 논문을 104세가 되어서야 완성, 결국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논문의 주요 골자는 강에 있는 물을 식수로 최대한 전환하는 방법에 관해서 연구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그는 자신의 논문이 강을 개간하는 사업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That young people, to put their foot forward in life, they have to study!”
(젊은 사람들아, 삶이 있는 한 공부해라!)


꿈을 이루기에는 나이가 많아서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돈이 없어서 혹은 주변 여건이 열악해서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언제까지 넋두리만 늘어놓을 것인가. 이것 재고 저것 재고 결론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잠정 포기 선언을 한 적이 있는가.


‘당신에게 꿈이 있습니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피식’하고 쓴웃음을 짓는다. 10대 청춘도 아닌데 꿈을 꾸는 것은 사치라고 답을 할 것이다. 그저 먹고사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다 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마지막엔 ‘한때는 꿈이 있었지’라고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미소를 짓는다. 꿈을 꾸는데 나이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쉽게 꿈을 접는 경향이 있다.


존 맥스웰은 그의 저서 <실패를 딛고전진하라>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의 목표가
예술, 사업, 목회, 스포츠나 인간관계,
어디에 있든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앞서 나갈 수 있는
한 가지 길은

일찍 실패하고, 자주 실패하고,
그리고 실패를 딛고 전진하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근성이 중요하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이를 디딤돌로 삼아 계속 전전하는 자만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실패가 끝은 아니기에, 실패를 오히려 다시 일어서는 기회로 삼는 사고의 전환이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다.


목표를 세우기도 전에 포기하는 습관은 계속된 실패만을 낳을 뿐이다. 그러나 존 맥스웰이 말한 것처럼 실패해도 지속해서 전진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당신은 여전히 실패가 두려운가. 아니면 혹시 실패할까 봐 두려워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 실패를 밥 먹듯이 한 인물을 소개할까 한다.



“23세 사업에 실패.

24세 주 의회 낙선.

25세 사업 실패(큰 빚을 져서 17년 만에 갚음)

30세 의회 의장직 낙선.

32세 대통령 선거 위원 낙선.

36세 하원 의원 공천 탈락.

47세 상원 의원 낙선.

48세 부통령 낙선.

50세 상원 의원 낙선.”


위 이야기의 주인공은 에이브러햄 링컨. 그는 1860년 미국 16대 대통령으로 다시 일어섰다. 링컨은 선거에서 떨어질 때마다 습관처럼 하는 일이 있다.


나는 선거에서 떨어질 때마다
곧바로 내가 자주 가는 레스토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배가 부를 정도로
맛있는 요리를 실컷 먹었지요.

그다음은 이발소로 가서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고 기름도 듬뿍 발랐습니다.

이제 아무도 나를
실패한 사람으로 보지 않겠지요.

27번의 크고 작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았던 실패의 달인 에이브러햄 링컨.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실패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배가 든든하고 머리가 단정하니 내 걸음걸이가 곧을 것이고, 내 목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힘찰 것이다. 이제 나는 또 시작한다. 다시 힘을 내자. 에이브러햄 링컨! 다시 한번 힘을 내자.”


작은 실패가 모여 큰 성공을 만든다. 실패는 곧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일 뿐이다. 문제는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다. 실패를 곱씹어보되 교훈을 얻고 빨리 걷어내야 한다.


그리도 이를 딛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 세렌디피티의 법칙(Serendipity’s Low)

: 우연을 붙잡아 행운으로 바꾸는 힘' 또는 ‘생각지 못한 귀한 것을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을 뜻함. '세렌디프의 세 왕자'라는 우화에서 유래됨. 이 우화에서 세 왕자는 전설의 보물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나지만, 보물은 찾지 못하고 그 대신 지혜와 용기를 얻는다는 데서 나온 말.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세렌디피티의 법칙(Serendipity’s Low)을 '운 좋은 발견의 법칙'으로 이름을 붙였다. 이를 적용한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강력 접착제를 만들다가 실패해서 탄생한 포스트잇,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실패하여 세상에 나온 코카콜라, 황을 끓이다가 실수로 고무에 엎질러 합성고무를 발견, 오늘날에 타이어가 되었다. 이러한 행운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세계적인 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의 말을 기억하자.


우연은 준비된 자에게만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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