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로운 Sep 16. 2021

아침을 여는 '시'

브런치






브런치


한상가득 진수성찬

입맛당긴 밥상머리

허겁지겁 들이키니

마음없이 배채우네


자고깨고 뜨고지고

마음가는 이끌림에

한장두장 읽다보니

마음가득 위로되네


배채우는 먹거리는

배채우면 잊혀지고

마음양식 먹거리는

마음채워 공감되네


밥술한끼 같이하는

친구찾아 헤맬때는

마음까지 채우지못해

공허함이 가득한데


글로나눈 인연되니

보이지않는 친구되어

마음가득 위로주니

행복감에 미소짓네





귀한 인연으로 벗 된 기쁨에
행복한 아침을 여는 로운입니다.










배경 작업 : 미리 캔버스

작가의 이전글 그대여 홀로 지고 가지는 마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