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필사] 재미의발견 / 김승일 지음 /행복우물

2021-10-21/#008 [새벽기상 모닝 페이지]

by 로운

잠언 6:6~11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아티스트 웨이 모닝 페이지

바른 정신 갖기 P94~95


창조적 자아를 되살리는 과정에서는 밀물과 썰물처럼 회복기와 침체기가 반복된다.

자신감이 붙는 만큼 회의감도 밀려든다.

이런 과정을 겪는 것이 정상이다.

강한 회의감을 오히려 회복의 조짐이라고 생각하자.




창조성을 되살리려는 사람들은 '소용없을 것 같아'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처음부터 거부해야 한다.

회의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자기혐오를 몰아내는 해결책은 자신을 긍정하는 태도밖에 없다.

창조성을 회복하는 초기 단계에서 일어나는 회의는 우리를 자기 파괴로 몰고 갈 수 있다.

회의에 빠져 스스로를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김승일 작가님의 책 [재미의 발견]

-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적힌 책을 선물 받아 읽고 있습니다.

- 한 줄 평으로 서평을 작성하기에 나누고픈 이야기가 많아서 매일 조금씩 나누고자 합니다.



[재미]는 당혹하고 집중하게 한다.

재미있는 콘텐츠는 웃음을 유발하는 콘텐츠를 포함하지만 웃기는 콘텐츠만이 곧 재미있는 콘텐츠는 아니다.

"재미는 당혹하고 집중하게 한다."

당혹하고 집중하게 하는 세 가지 특징은,

- 특이 : 보통 것이나 보통 상태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다름

- 전의 : 생각이 바뀜, 의미가 바뀜

- 격변 : 상황 따위가 갑자기 심하게 변함

'재미있다'에는 당혹과 집중이라는 요소 외에 반드시 불쾌한 감정을 일으키는 요소가 삭제돼야 한다.


※ 작가로서의 나는 항상, 늘, 반드시 타인의 고통에 예민해져야 한다.





브런치를 만나

글을 쓰고 글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글이 공개된다는 것은,

책임이 따릅니다.


글을 쓰면서 어떤 글은 마음을 다하여 공들여 쓰기도 하고,

어떤 글은 가볍게 마음 가는 대로 쓰기도 합니다.


공들여 쓰는 글은 자료를 찾고, 읽고, 내 것으로 만들어 글로 옮겨지는 과정까지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문득 스치는 생각을 담아 가볍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필휘지 하게 될 때도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공들여, 시간 들여, 마음을 다한 글은 잘 안 읽히고, 우연히 한 호흡으로 쭉 써 내려간 글이 인기글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재미의 발견 서두에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그것인 것 같습니다.


읽히는 글,

재미있는 글을 쓰려면,

독자를 당혹스럽고 집중하게 하지만 불쾌하지 않은 글을 쓰기 위해 생각을 모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생각하며 성장하는 로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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