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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운 Jan 10. 2022

(안전 동화) 쉿! 비밀이에요.

놀이터 안전수칙

2022년! '보글보글'과 함께하는 글놀이
1월 2주
[4장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완성하라!]




동글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동글이가 그림을 그리면 엄마는 갤러리에 전시를 하시죠. 동글이를 위한 갤러리에는 그림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요.



손님들이 집에 오시면 동글이 갤러리에 들러 그림 구경을 하시죠. 동글이는 그림 구경을 해 주시는 손님들을 뵐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마음이 뿌듯해지어깨도 으쓱으쓱 하지만 티 내지 않아요. 화백의 여유랄까요? 칭찬을 받고 의연하게 미소 짓는 것도 프로다운 멋스러움이죠. 손님들의 칭찬은 언제나 마음을 기쁘게 해요. 그래서 동글이는 그림을 더 열심히 그린답니다.


 

동글이가 목공 작업으로 놀이동산을 만들었어요. 동글이가 좋아하는 편의점에 맛있는 간식들을 채워 넣었죠. 그리고, 미끄럼틀, 시소, 그네, 뺑뺑이도 설치했어요. (사진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움직인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뺑뺑이, 오르락내리락 그네, 쿵떡쿵떡 시소... 동글이가 작동되도록 정성 들여 만들었어요. 놀이동산에는 재미있게 놀고 있는 사람들이 꼭 있어야 해요. 편의점은 어몽어스가 주인이죠. 놀이동산에서는 하루 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 답니다.


그런데... 살짝 귀 좀 대 보세요. 동글이가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거든요... 알려드릴까요? 그럼 가까이 오셔야 해요.  "쉿! 비밀이에요." 아마 깜짝 놀라실걸요? 뭐냐면요...



쉿! 비밀이에요.


모두가 잠든 캄캄한 밤이 되었어요. 가족들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일정하지 않아요. 요즘 앵글이가 공부를 하느라 잠드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하지만 새벽 2시 정도 되면 가족 모두가 꿀잠에 빠져든 시간이에요.  


새벽 2시는 우리들이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기도 해요. 앵글이가 늦게 잠들어 우리들이 놀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졌어요. 하지만 1년만 참으면 된다고 다자바거미 가르쳐주었. 우리들은 잘 모르지만 앵글이가 고3이라나요?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다자바거미 척척 박사라 모르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들의 놀이 시간이 짧아져도 1년이니까 꾹 참아 볼 거예요.


예전에는 많은 친구들이 함께 놀았는데 동글이 엄마가 친구들을 다 없애버렸어요. 갤러리에 그림이 가득 차면 정리를 하신다나요? 파일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나올 수 없어요. 하지만 다행히 우리 넷은 살아남았어요. 동글이가 좋아하는 그림이라서 남겨두신 거래요.


출처 : ThePray님의 Youtube 영상 중 [레오폴드 모차르트 - 장난감 교향곡]


새벽 2시! 우리 모두 시계가 없어도 2시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요? 가족들이 모두 잠이 들고 숨소리가 고르게 들릴 무렵 '장난감 교향곡'이 서서히 울려 퍼져요. 음악 소리가 들려오면  '찌리릭찌리릭' 전기가 통하듯 우리들이 깨어나죠. 그림 밖으로 나와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모여들어요. 이 시간은 우리에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에요. 오늘은 동글이의 놀이동산에서 친구들을 만날 거랍니다.



다자바거미 모두삼켜아거는 미끄럼틀을 타고, 이저도되나비는 뺑뺑이에 올라 빙글빙글 돌아요. 하늘을 날고 싶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날 수 없는 나르고파달기들은 시소에 올라 쿵떡쿵떡 떡방아를 찧듯이 오르락내리락 거리죠. 음악 소리에 맞춰 우리가 놀고 있으면 하나둘씩 우리 곁으로 친구들이 다가와요.


<동물의 특징>

거미는 거미줄을 쳐서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악어는 먹이를 통째로 삼킨다.
나비는 성충으로 성장해도 유충 때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한다.
닭은 날개가 짧아 잘 날지 못하나 다리가 굵어 빨리 달릴 수 있다.

(참고. 다음 백과)


"얘들아~ 어서 일어나. 일어날 시간이야."


음악 소리가 들려오면 장난감 바구니에 있던 친구들도 잠에서 깨어나요. 하나 가득 모여있지만 모두 다 깨어나는 것은 아니에요. 음악 소리가 들리는 친구만 나올 수 있거든요. 함께 있다고 다 들리는 것은 아니에요. 왜 그럴까요? 그건 들으려고 노력하는 친구의 귀에만 들리기 때문이에요.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면 잘 들리지 않는답니다.



어느새 놀이동산이 꽉 찼어요. 이제 더 이상 친구들이 들어올 수 없어요. 다자바거미


"이제 그만!!"


이라 외쳤어요. 더 많은 친구들이 놀이동산에 들어오면 서로 부딪쳐 다칠 수도 있고,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이럴 때 다자바거미는 커다란 목소리로 외쳐주죠.


"더 이상 놀이동산에 들어올 수 없어! 내일은 음악 소리에 귀를 기울여 잘 들어봐. 그리고 조금 일찍 일어나렴."


이라고 말이에요. 다자바거미가 "이제 그만!"을 외치면 장난감들이 더 이상 깨어나지 않아요. 모두 다시 깊은 잠에 빠진답니다.



이저도되나비가 뱅글뱅글 뺑뺑이에 올라타니 도롱뇽이 뺑뺑이를 돌려줘요.


이저도되나비 : 도롱뇽님 고마워요.


도롱뇽 : 뭘요~ 어제는 나비님이 돌려줬잖아요.


놀이동산에서 놀 때는 순서를 지켜야 해요. 동글이의 놀이동산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일은 없어요. 서로 양보를 잘하거든요. 뺑뺑이가 돌아갈 때 밑으로 들어가거나 돌아가는 뺑뺑이에 올라타려고 하면 안 돼요. 정말 큰 사고가 날 수 있거든요. 친구들이 안전하게 올라탔는지 확인한 후 천천히 돌려줘야 해요. 너무 빨리 돌려도 안돼요. 뱅글뱅글 돌다가 너무 어지러워서 멀미가 날 수도 있거든요.



잠자리와 개미, 구렁이는 그네를 타려고 줄을 섰어요. 노랑이가 먼저 그네를 타고 있었거든요. 잠자리는 그네를 기다란 꼬리로 밀어줘요. 기다리는 친구들은 음악에 맞추어 둠칫 둠칫 몸을 움직여요. 그네는 인기가 정말 좋아요. 그래서 시간을 정해줘야 해요. 5분씩 돌아가며 타기로 약속을 정했어요. 약속을 하지 않으면 한 친구만 계속 타서 다른 친구들이 속상할 수 있어요.


친구가 그네를 탈 때는 멀리 떨어져서 기다려야 해요. 가까이 다가가면 움직이는 그네에 부딪쳐 사고가 날 수 있어요. 놀이동산에서는 안전하게 노는 게 제일 중요해요.



나방과 장수풍뎅이, 그리고 사슴벌레가 어몽어스 편의점 위에서 가게를 지키고 있어요. 어몽어스 아주머니가 잠깐 자리를 비우셨거든요. 나방이 아래를 내려다보며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요.


나방 : 간식이 필요한 사람은 조금 후에 와야 해! 아주머니께서 자리를 비우셨어.


놀이에 흠씬 빠져든 친구들은 나방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듣지 못했어요.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놀아야 거든요. 젤리와 껌, 사탕, 아이스크림 등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돼요. 단 것은 이가 썩을 수 있고, 차가운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거든요. 조금씩 기분이 좋아질 만큼만 친구들이랑 나눠먹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다자바거미는 파랑이가 미끄럼틀을 누워서 타자 파랑이를 잡아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모두삼켜아거에게 이야기해요.


다자바거미 : 모두삼켜아거야. 미끄럼틀에 올라갈 때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 거꾸로 타면 너와 다른 친구가 다칠 수도 있단다. 지금 파랑이가 내려오고 있으니 내려오지 말고 거기에서 기다리렴.


모두삼켜아거 : 죄송해요. 다자바거미님. 규칙을 잘 지키도록 할게요. 미끄럼틀을 타고 거꾸로 올라가는 것이 계단으로 오르는 것보다 재미있어서 다른 친구가 다칠 것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다자바거미 : 그럴 수 있단다. 하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


모두삼켜아거다자바거미의 말에 생각 주머니를 키웠어요. 앞으로는 나와 친구의 안전을 위해 거꾸로 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미끄럼틀에 올라갔을 때에도 친구들이 땅 위에 안전하게 내렸는지 확인하고 타야 해요. 안 그러면 아래에서 서로 부딪칠 수 있거든요.



나르고파달기 오리들이 시소를 타려고 줄을 섰어요. 빨강이, 주황이와 한 팀이 된 나르고파달기들이 쿵떡쿵떡 시소를 타고 있어요. 기다리던 오리들은 짜증이 조금 났어요.


오리 : 언제까지 타고 있을 거니? 우리가 기다리는 것이 보이지 않아? 한 번씩 타고 내려와야 우리도 탈 수 있어.


나르고파달기 : 빨강이와 주황이가 같이 놀아달라잖아. 조금만 더 기다려.


오리 :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거야?


나르고파달기 : 열 번만 탈께.


오리 : 열 번은 너무 많아. 그렇게 오래 기다리는 건 너무 힘들어.


나르고파달기 : 그럼 5번만 타고 내려올게.


기다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싸우지는 않아요. 서로 이야기를 잘 나누면 이해할 수 있거든요. 먼저 와서 타고 있던 친구들을 위해 조금 기다려줘야 해요. 시소가 쿵떡쿵떡 움직일 때 갑자기 달려들어 멈추려 하면 안 돼요. 움직이는 시소에 부딪쳐 다칠 수도 있고, 타고 있는 친구들이 떨어질 수도 있거든요. 서로 양보하며 기다려주면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장난감 교향곡을 들으며 아무도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놀았어요. 물론 다친 친구들도 없죠. 서로 양보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놀면 놀이가 더 재미있어져요. 그래서 동글이의 놀이동산에서 친구들은 노래가 끝날 때까지 신나게 놀았어요.


새벽 5시가 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해요. 5시가 되면 앵글이 방에서 알람 소리가 울리거든요. 알람 소리가 들려와도 급하게 움직일 필요는 없어요. 알람이 10번쯤 반복돼야 앵글이가 일어나거든요. 엄마는 앵글이에게 2번만 울리도록 해 달라 부탁하시는데 앵글이는 10번을 맞춰둬요. 불안하다나 봐요. 천천히 제자리를 찾아갈 시간은 충분해요. 서로 다치지 않도록 장난감 바구니 친구들은 바구니 속으로, 그림 속 우리들은 동글이의 갤러리로 가야 해요. 우리가 그림 밖으로 나오는 것은 아무도 모르거든요.


"쉿! 비밀이에요."


슈퍼 죠죠 '놀이터 안전송'

안전에 관한 것은 지나쳐도 모자람이 없죠. 아이들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로 튈지 몰라 눈에서 멀어지면 안 돼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눈도 같이 움직여야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에서는 더욱더 그렇죠. 잠시 한눈파는 새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예측하기도 어려워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때면 거듭 주의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죠. 그래도 아이는 친구들을 보는 순간! 그동안 들었던 당부의 말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신이 나 움직이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발품을 팔 수밖에 없어요. 끊임없이 따라 다리며 위험 요소를 제해주어야 하죠. 힘들어도 별 수 없어요. 아이들이 움직이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거든요.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끊임없이 안전교육을 하죠. 아이들의 사고는 기관에서보다 집에서 더 많이 일어나요. 아이들의 움직임에 민감한 교사들은 한 시도 쉬지 않고 아이들을 따라다니거든요. 그런데 집에서는 아이는 놀고 어른은 아이를 등지고 있을 때가 많아요. 주말을 지내고 월요일에 아이들과 만났을 때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오는 아이들이 많고, 병원 응급실도 주말에 더 북적이는 것을 보면 가정에서 더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놀이터 풍경을 상상해보세요. 아이들은 놀고, 함께 온 엄마들도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죠. 어느 누구도 놀고 있는 아이들을 따라다니지 않아요. 가끔 민감한 엄마 한 두 분이 내 아이 남의 아이 상관없이 안전 지도를 해 주시기도 하지만 놀이터에 부모님이 동행하시는 이유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거라는 거! 잊지 마셔야 해요.



안전한 내일을 꿈꾸는 로운입니다.


<레오폴드 모차르트 - 장난감 교향곡>

* 제1악장 : 알레그로 C장조 4/4박자. 단순한 소나타 형식. 리드미컬한 제1주제에 이 어 G장조로 흐르는 듯한 제2주제가 나타나고 다시 제1주제가 되풀이되며 사랑스러운 코데타로 제시부를 끝낸다. 다음에는 G장조로 제1주제가 연주된 후 다시 C장조로 재현, 이하 제시부와 약간 다른 형태로 재현부가 이어진다.

* 제2악장 : 미뉴에트 C장조 3/4박자. 약간 천천히 연주되면서 느린 악장을 겸한 듯 한 미뉴에트, 미뉴에트 주제는 뻐꾹새 소리가 곁들여진다. 트리오는 F 장조 뻐꾸기를 뺀 여러 가지 장난감 소리가 왁자하게 들린다. 트리오가 끝나면 메뉴에트가 다카포 해서 끝난다.

* 제3악장 : C장조 3/8박자. 극히 짧은 지그 풍의 가락인데 처음에는 알레그로 모데 라토로 흐르고 두 번째는 알레그로 템포로, 마지막엔 프레스토로서 모두 3회 반복한다. 주제에는 꾀꼬리 울음소리가 끼여 드는데 모든 악기 소리와 장난감 소리로 성대하게 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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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교향곡은 1778년경 하이든이 작곡한 것으로 전해진 작품으로 여느 교향곡과는 다르게 내용이 무겁지 않고, 장난감 악기가 많이 사용된 데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이는 하이든이 작곡한 것이 아니라 잘츠부르크 대사교의 궁정음악가였던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가 작곡한 7악장으로 이루어진 카 사치오네(세레나데 ·디베르티멘토와 같은 오락 음악의 하나)에서 같은 잘츠부르크 궁정에 근무하고 있던 하이든의 동생 미하엘이 3개 악장을 발췌, 이조(移調)·편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차르트 아버지인 레오폴트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을 출판사에서 임의로 하이든의 이름으로 출판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레오폴트 모차르트보다 하이든의 이름으로 악보가 출판되는 것이 출판사 측으로서는 더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엄격한 교육을 받은 가문에서 태어난 왕실 음악가입니다. 그리하여 그의 아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천재 음악가로 만드는데 온 힘을 동원하여 뜻을 이룬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곡은 어린이 용으로 즐겁고 쾌활하게 다루었지만 어른들도 이 곡을 즐겨 애창하게 되어 이제는 표제만 "장난감 교향곡"이지 그 실제의 내용으로서는 그 범주를 넘어선다고 보아야 합니다. 새소리, 나무토막으로 만든 장난감들, 뻐꾸기 소리 등이 한데 어우러져 곡이 심심하지 않게 해 줍니다.

(다음 블로그 philharmonic 참조)


놀이터 안전 수칙에 대한 이야기로 꾸려보았어요. 몇 번이고 수정 작업을 했지만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로 만들어내지 못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난감 교향곡과 함께 하하호호 웃음 가득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었는데 자꾸만 진지모드로 가는 것을 보면 제 글에 유머성이 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보글보글을 통해서 계속 글을 쓰다 보면 여러 작가님들의 영향을 받아 좀 재미있는 글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봅니다. 오늘도 보글보글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더욱더 정진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5명의 고정 작가와 객원 작가의 참여로 보석 같고 보배로운 글을 써 내려갈 '보글보글'은 함께 쓰는 매거진입니다.

다양한 글을 각각의 색으로 소개합니다. 주제는 그림책을 매개로 하여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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