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는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여러 사업이 있습니다. 그중 [마을 공동체]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동네 친구들 3명만 마음을 모으면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우고, 활동비는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무엇이든 배울 수 있습니다.
2020년 동네 친구들과 함께 [똥손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마을공동체 1단계 [뿌리기]를 신청하여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공예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제가 마을과 함께 한 [똥손놀이터] 카페입니다. 들어가서 보시면 어렵지 않고 즐겁게 참여한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관심이 없으면 알지 못해서 혜택 받지 못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또래 친구들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을 계획하여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학습플래너&자기 주도 학습], [청소년 성교육], [마을 가꾸기] / 어르신들을 위한 [손뜨개 교실],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을 계획하여 신청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나라에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받아 친목도 다지고, 취미활동도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합니다. 오랜 전염병으로 집콕 생활에 지루할 수 있는 요즘,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삶의 활기를 더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