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남았네?
남편이 도발을 하네요.
블로그 글쓰기에 푹 빠진 저에게
이제 곧 시들해질 때 되었다는 겁니다.
하.....
얄밉지만,
사실 제가 그렇게 살아 왔으니
말도 못하고.
저 역시 불안하기도 해요.
작년에 제가 좋아한다고 도전했다가
제 풀에 꺾인 그 일이 생각나서...
도전의 시작
제가 작년에 도전했던 뮤지컬 연수 이야기여요. 사실,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용기를 냈던 도전이었어요. 뮤지컬은 오랫동안 제 꿈 중 하나였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죠.
처음엔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대가 컸어요.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더 큰 벽을 보여주더라고요.
연수의 현실
매주 정해진 시간에 연습이 있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제 한계를 느꼈죠.
춤도 서툴렀고, 노래도 자신이 없었어요.
매 순간이 부끄럽고 불편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눈에 띄게 발전해 나가는데, 저는 제자리걸음인 것만 같았죠.
좌절의 순간
시간이 지날수록
제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었어요.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더라고요.
매일 연습했지만, 노력과 결과가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역할을 정하는 과정에서도 자신감이 더 떨어졌고, 결국 이런 상황들이 겹쳐지니 모든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어요.
그만두기로 한 이유
결국, 저는 그만두기로 했어요.
처음엔 잘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해보니 제 기대와는 달랐어요. 이런 경험은 그만둘 수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리게 하더군요. 실패라고 생각하니 더 큰 부담이었죠.
실수는 성공의 한 걸음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꼭 실패라고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저 한 번의 실수였다고 이해하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아요. 어쩌면 이런 작은 실수들을 통해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일지도 모르겠어요. 도전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배워가는 거죠.
실행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
결국, 모든 것은 실행을 해봐야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머릿속으로는 잘할 것 같다고 생각한 일도, 실제로 해보면 많이 다를 수 있더라고요. 생각과 달리, 내가 그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도 있고요.
그리고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능력의 한계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니까요.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직접 부딪쳐보며 배워가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진정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더 큰 목표를 생각하고, 성장을 위해 걸어가는 과정에 집중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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