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닌 단 한 사람을 위한 진심
블로그를 시작하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마케팅’과 ‘퍼스널 브랜딩’이죠.
처음엔 이 단어들이 사업을 하거나 무언가를 판매하는 사람들만 신경 쓸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소비자로서 브랜드를 따지는 건 익숙했지만, 저 자신이 브랜드가 된다는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개념은 낯설었습니다.
제가 브랜드라니, 그게 무슨 뜻일까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된 ‘브런치스토리’에서 연재 중인 '브랜딩 사유집'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그중에서 몇 날 며칠 동안 되새기게 된 한 문장이 있었습니다.
“브랜딩이란 얼추 아는 백 명이 아니라 열광하는 한 명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이 문장은 제 인생을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저는 모든 친구들의 사랑을 받고 싶었고, 모든 학생들에게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만족은 어려운 법이죠.
더 큰 문제는, 1년을 함께 지내도 사람들은 저를 잘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늘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팔색조 같은 존재였지만, 정작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냥 착한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거죠.
그런데 이 문장이 마치 퍼즐 조각처럼 모든 걸 맞춰 주었습니다.
"열광하는 한 명."
글을 쓸 때도 이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저 자신을 위해, 제가 좋아서 쓰지만, 결국엔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라며 쓰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이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주 이 사실을 잊곤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저 자신이 열광할 수 있는 글을 쓰는 일입니다. 진실한 글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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