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글쓰기 두 개로 한계 넘기

by Architect

운동을 시작했다.

2년을 고민했나 보다.


퇴근하고 바로 집에 가야 해서 시간이 없다.

잘하는 코치를 만나야 한다.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여유가 없다.


나는 어떤 무엇보다 운동이 필요하다.


생각이 많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무겁기 일쑤다.

스트레스는 내 생각이 만들어낸다.

보기와 다르게 예민한 것도 생각이 많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 스트레스로 움직일 힘도 없고 많이 먹는다.


결과는 계속해서 무겁고 우람해졌다.

내면은 점점 더 쪼그라들었다.


이번 운동도 끝까지 못할까 두려웠다.

시작했지만 성과와 결과 없이 끝날까 봐 불안하다.

과거의 기억이 발목을 잡고 있다.


나의 운동의 역사는 나에겐 불명예다.

한계치를 넘기 전에 나는 포기한다.

뭐든지 처음엔 열심히 한다.

하지만, 두 번이 힘들다.

어렵고 힘들었던 만큼 안 갈 핑계를 지어낸다.


이번에는 꼭 해내야겠다.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크다.

다짐과 결심을 쓰는 것이 부담스럽다.


오늘은 운동을 하러 가야 하는 날이다.

운동을 하러 갈 때,

내가 선택한 것은 내 몸을 돌보는 시간이다.

포기한 것은 잠깐의 휴식과 편안함이다.

하지만 그 순간의 편안함은 결국 더 큰 무거움을 불러온다.


반대로, 운동을 가지 않을 때

내가 선택하는 것은 지금 당장의 안락함이다.

그러나 그 선택은 나의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다.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단순하다.

내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것이 몸의 한계든, 마음의 한계든 말이다.


오늘 할 일은 그저 운동을 하러 가는 것, 그 하나뿐이다.


긍정 확언: 나는 몸을 움직이고, 글을 쓰는 것이 좋다.

그 두 가지가 나를 나답게 만든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내면의 무게를 덜어내는 것이고,

글을 쓰는 것은 내 감정을 자유롭게 푸는 길이다.


이 두 가지를 계속할 수 있다면, 나는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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