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찾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HRKIM 입니다.
오늘은 평소 다루는 HR 관련된 콘텐츠가 아닌, 좀 더 가벼운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바로 제가 주말에 자주 찾는 카페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위해 가끔 찾게 되는 특별한 곳이 있나요?
저에게는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가 그런 공간입니다.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 것, 아니면 그냥 조용히 앉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됩니다.
따라서 오늘은, 저에게 힐링의 장소로 자리 잡은 카페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1. 강원도 고성군 '바다정원'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3 바다정원
전화번호 : 0507-1409-1096
강원도 고성에 있는 바다정원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카페가 아주 크게 들어서 있는데요. 프라이빗한 해변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해변가 테이블에서도 커피나 베이커리 빵을 먹을 수도 있고 건물 안에서도 바다가 매우 잘 보여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고의 카페입니다. 이 카페의 유일한 단점은 수도권에서의 거리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일요일에 이곳이 너무 가고 싶어 당일치기를 한번 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수도권 사시는 분께 당일치기는 말리고 싶습니다. 고성, 양양, 속초 등에 숙소를 잡고 1박 2일 일정을 잡으면 다녀오기 좋습니다.
2. 인천시 영종도 '엠클리프'
주소: 인천 중구 마시란로 51-30 엠클리프
전화번호 : 0507-1373-3342
주말에 할 일이 많지만, 바다가 너무 보고 싶을 때 종종 찾게 되는 카페입니다. '엠클리프' 카페는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카페의 바다뷰는 바다정원에 못지않게 좋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노을뷰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또한, 이 카페는 근처 마시안해변과 연결되어 있어, 바닷가로 직접 내려가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카페를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3. 인천시 영종도 '카페미음'
주소 : 인천 중구 마시란로 119 카페미음
전화번호 : 032-751-7001
카페미음은 인천 영종도의 엠클리프 카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엠클리프 카페는 언덕 위에서 아름다운 오션뷰를 내려다볼 수 있는 반면에 카페미음은 바다와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도 적합합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미음은 바다를 가까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1층에는 바다와 잔디밭이 가까이 보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공간이 참 매력적인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족 혹은 연인끼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아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4. 경기도 안산시 선재도 '플로레도카페 선재점'
주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54 플로레도카페 선재점
전화번호 : 031-837-5567
대부도를 지나서 선재도에 있는 플로레도카페입니다. 건물 사진은 따로 없고 야외 테이블 사진만 있네요. 플로레도카페는 근처 영흥도에도 있습니다. 따라서 플로레도카페 '선재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플로레도카페 선재점도 서해에 있는 카페이지만 카페에서 보이는 바다에 항상 물이 들어와 있어서 바다 경치를 구경하기에 참 좋은 카페입니다. 또한 외부 테이블을 이국적으로 만들어 놓아서 외국의 리조트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카페도 바다 근처로 갈 수 있도록 길이 나 있는데요. 다만 위 영종도 카페들과는 다르게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바다는 아닙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수도권 가까운 곳에 오션뷰 카페를 찾으신다면 '플로도카페 선재점'도 참 좋은 선택입니다.
5. 경기도 양주시 '포레엠'
주소 :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556 포레엠
전화번호 : 031-837-5567
이번 글 추천 카페 중 유일하게 바다 근처가 아닌 카페입니다. 양주시 마장호수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인데요. 카페 건물과 그 내부가 고풍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특히 제 아내가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카페 외에도 레스토랑도 있어서 고급 음식을 즐길 수도 있고요. 최근에는 캠핑장도 생겨서 근처 야외에서 바비큐도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주시에 가셔서 마장호수도 구경하시고 포레엠에서 숲 속에서 힐링하고 싶으실 때 찾으면 참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사실 추천하고 싶은 카페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인천국제공항의 활주로와 착륙하는 비행기를 감상할 수 있는 '스타파이브', 식물원 같은 분위기의 양주시 '올랑주리' 등, 제가 종종 찾는 매력적인 카페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글에서는 사진이 없어, 모든 카페를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이전에 공지한 것처럼, 'HR Analytics 끄적끄적'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HR과 Chat GPT의 이론적인 논의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제 브런치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