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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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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a
살고 있어서, 살아가서 참 다행이다- 싶은 30대 일반인입니다. 일반적인 것들이 사실 엄청난 투쟁의 끝에 얻어진 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도 합니다. 저도 한번 투쟁해보려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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