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혐오, 몰이해에 대한 무게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 무겁게 다가왔다. 하지만 한편으로 현실을 뛰어넘는 용기와 사랑이 뜨겁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조금 거칠고 다듬어지지 못한 부분들이 오히려 순수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왔던 영화였다. 서시온 감독의 다음 작품도 응원하고 싶다.
작품을 보고 듣고 읽으며, 감상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