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그린 사람은 세상에 지지않고 크게 살아가는 18인의 인터뷰집을 담은 책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부딪히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김진숙 선생님 대단하신 분이구나. 불법해고 후 무려 37년을 복직투쟁을 해오신분. 그동안 동지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죽고, 직원들은 죄다 비정규직으로 바뀌는 고통을 겪으셨다고 한다. 심지어. 문재인, 노무현 정권에서조차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노동운동의 현실은 참 냉혹하구나.
이 이야기 중에서 김씨돌이란 이름으로 불리던. 김용현 선생님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평생을 어려움 속에서도 약한 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의 마음으로 살아오신 그 마음이 참 따뜻하다.